꽈추 경련(?) 때문에 헬스장에서 기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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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유머] 본인 헬스장에서 파주 때문에 방금 졸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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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4.10.18 (15.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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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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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PT 끝나고 마무리 운동 할때없음
원래 마무리 운동으로 런넣 머신올 뛰어야 하는데
어제 일 때문에 발목 뒷부분이 까져서
트레이너님께 양해 구하고 싸이클을 30분 대신 돌리기로
함
그렇게 싸이클 30분올 타고 나서 씻으러 몇걸음 때는데
그 왜 오랫동안 양반다리 꼬고 있으면 위깔처럼
전기가 찌료찌핏 통하는 느낌 있집어?
그게 과주에 확 느껴지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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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리에 전기가 통하면 그 다리만 안 쓰면 되는데
과추에 전기가 통하니까 하반신 전체가 마비되는 느낌이
엿음
것도 2배의 고통으로.
그래서
‘모와아아악!”
‘그야아아악!”이라는 비명과 함께
땅바닥에 쓰러저 버럿고,
그 소리에 놀란 트레이너-회원들이 부리나켓 달러올
‘회원님 괜찮으세요?”
‘119 불러드럽끼요”라는 걱정과
함께 .
당연히 과추 경련(?) 때문에 119에 실려가는건 너무 쪽
팔려서
그러지 말라고. . 저 괜찮다고 입에 침 질질 흘리면서 사
정(그 “사정” 아님)함
다행히 경권(?)은 30초만에 끝없고
나는 무슨 일이 있냐는거처럼 똑바로 일어서서 사워장에
뛰어감
내일 트레이너님께 사정(진짜 그 “사정” 아님) 말씀 드려
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