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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한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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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아이와 키즈카페에 가기 위해 카** 택시틀 불컷다.
아이름 태우고 이제 나도 타려고 허리름 숙인 순간
택시가 움직이기 시작햇다.
택시 문은 열려 잇엇고 나는 상체만 탑승한 상태엿다.
아저씨는 내가 아저씨! 아저씨! 하고 크게 두번 외친후에야
상황울 인지하고 택시름 멈칙 세웃다.
브레이크틀 밟고 있엇든데 풀린것 같다(?) 고 햇다.
허리가 물곡원 상태로 회전력이 더해지면 디스크에 근 무리
가 온다.
그 자리에서 허리가 아프것 같다 지켜보고 연락드리것다고
하고
월요일에 전화해서
일반적인 근육통과 다른 요통이 지속되고 있으니
보험접수 부탁드린다고 최대한 예의틀 갖취 말씀드럽다.
그랫더니 돌아온 대답은
“아줌마 내가 불렉박스 다 잇는데 그정도 아니야”
“나 아는 불렉박스 감정 의회할만한데가 있어”
“아줌마네 얘가 소리블 질러서 그랫어”엿다.
(우리 애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엿든데)
그렇게 나오신다면 이제 게임올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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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차생한방병원
‘ 원장
사진은 13년전 사진이니 주의 요망
쓰레드 접은거 아님.
좋아요만 누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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