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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600만원으로 3800억원 만들
없다” .전설의 코인 트레이더 ‘A
OA’의 귀환
입력 2025.06.71. 오후 5.7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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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비트렉스 불로그 인터뷰서 근황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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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상자산(암호화페) 트레이더 중 가장
유명한 인물올 한 사람만 꼼으라면 거래소 비트럭
스(BitMEX)와 디씨인사이드 차드길러리에서 활
동하고 잇는 ‘AOA다:
그는 지난 2017년 약 600만원으로 가상자산 트
레이당에 뛰어들어 선물 투자루 통해 최소 3800
억원 이상의 수의올 거뒷다. AOA논 당시 비트럭
스
리더보드(비트렉스 이용자의 손의 내역울 실
시간으로 확인할 수 잇는 플렉품)에서 실제 3800
억원 가랑의 수의내역이 확인되다 유명세름 떨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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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이후 돌연 잠적햇덧 그가 지난 4월 디씨
인사이드 차드길러리에 600억원 가량 규모의 비
트코인과 이터리울올 매수하는 인종 내역올 올리
며 활동올 시작한 데 이어 11일 비트렉스 불로그
인터뷰름 통해 근황울 알루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수의 비결에 대해 “시장
올 끊임없이 의심하고 특정 포지선과 사랑에 빠
지지 안는 것이 철칙”이라다 “올인은 절대 하지 안
고리스크 관리블 철저히 햇다”고 밝혀다:
다음은 AOA가 비트렉스 불로그에서 인터뷰 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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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씨인사이드와 트튿박스(비트렉스
내 사용자 채팅)에서 활동하고 잇는 AOA입니다.
실생활에서도 ‘AOA라는 넥네임으로 사람들
이알아보시나요?
제가 많이 드러내지 않아서 엄청 가까운 사람들만
알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은 누구인가요?
아이브 장원영 레이 엔덕스 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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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귀 전까지논 활동이 없으섞논데요 그
동안 어떻게 지내석나요?
2027년까지는 아무래도 현실보다는 트레이당과
인터넷 활동에 중점올 뒷엿는데 그 이후부터는
현실의 삶올 즐기고 있없습니다:
요즘 관심사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삶울 즐기는 법에 집중하고 있어요 연애라던가
자기 계발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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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으로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오르신 비
결은 무엇인가요?
계속 시장울 의심햇던 것이 주요햇다고 붙니다:
코인은 이미 변동성이 크고 비트 이디만 해도 열
토막 스무토막이 나기도 햇기 때문에 그때 시장
올 의심하지 않고 버(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엇
올 거에요 코인에 몸담으면서 끊임없이 의심햇어
요 특정 포지선과 사랑에 빠지면 안되다는 것이
제 철칙입니다 그리고 올인올 하면 안 돼요 손실
이 아무리 커도 한 번에 전체 시드의 3096틀 넘지
안게금 리스크 관리블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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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거래지 햇올 때는 어떻게 축하하시
나요?
사실 잘 벌고 있을 때는 시장에 집중하느라 축하
할 겨들이 없긴 해요 매매하느라 바빠서 축하루
못하고 시장이 조금 잠잠해지고 나서.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서 소소하게 뒷풀이 정도 하는 것 같
아요
가장 비산 소비와 후회한 소비는 무엇인가요?
비트코인이요 큰맘 먹고 하이엔드 서비스나 제품
올 구매햇올 때 후회v 햇볕 것 같아요 가성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서비스나 제품에 있어
서 최고 하이엔드 쪽은 지양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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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당 성공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
가요?
금전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생산다는 게 좀 크고
저논 이렇게 많이 표현합니다: 자산이 많아켓다고
행복의 최대치가 늘어나거나 그런 것 같진 않아
요. 그런데 행복의 최소치는 많이 올려주는 것 같
아요 불행할 일이 많이 없어적다는 게 좋은 거 같
아요 매달 10%~209정도 수익이 낫기 때문에
어느 시점올 혹 집기는 어렵지만 2018년 말씀 근
하락장이 와서 비트가 3000불까지 내린 적이 잎
논데, 그 때 살아남고 수익올 넷을 때 이거v 계속
해도 되켓다는 느낌에 안정감이 들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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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나 가족은 당신의 성공올 어떻게 생
각하나요?
그들이 저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받아들이는 건 제
태도에 달려있다고 생각올 해요 그래서 제가 최
대한 과시름 안 하려고 많이 노력해요. 과시나 자
랑은 주변에서 저클 가볍게 여기고 쉽게 생각할
여지틀 주기때문에 말조심도 많이 하고 그런 행
동올 일절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쉽게 이론 것이
아니라는 말을 제 입으로 하기보단 오랜 기간 이
런 행동올 보여중으로씨 존중받고 싶어요. 하지만
저도 자랑 욕구분 있다 보니 현실보단 인터넷상에
서 갈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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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이클에 추천하는 알트코인이 있나요?
KRW(한국 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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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되새기는 좌우명 같은 게 있나요?
딱히 없습니다만 트레이당 할 때 명심하는 것 중
에 하나는; FOMO(수익 기회틀 놓싶다는 우려)에
취말리지 말자입니다 공포보다 무서운게 FOMO
라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트레이당올 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행김 올리는 느낌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요. 자아
실현의 느낌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