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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 죽는다 오늘 덮칠 수도 잎
다” E 대지진 생존 시나리오 돌입
입력 2025.06.12. 오전 6.70
수정2025.06.12. 오전 10.03
기사원문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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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9.0의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2071년 3월 71일오
후 미야기(움-)현 나토리시(t)의 한 마을이 밀려드는 쓰나미에
잠기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최대 3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에 대비해 희생자지 80%
까지 줄이기 위한 재난 대응 계획올 수립햇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에 대비해 사망자 수름 80% 줄이고 건축물의 붕
괴 소실올 60% 감소시키는 것올 목표로 한 ‘재난 대책
추진 기본계획’ 올 공개햇다. 총 134개의 중점 대책이 담
겪으며 이틀 10년 내 달성하켓다는 계획이다:
난카이 해곡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규수 남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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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OOkm에l 걸처 이어진 해저 단처이다. 이 지역에서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급의 강진이 발생해올으
며 일본 정부는 향후 30년 내 이 지역에서 대지진이 발
생활 확출올 약 80%로 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1
854년, 1707년, 1605년 1498년, 1367년 등의 대지
진이 있으며; 가장 최근데는 1944년과 1946년에 발생
햇다:
일본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시나리오에 따르면 난카
이 대지진 발생 시 직접 사망자는 최대 29만 8000명,
간접 사망자 5만 2000명 부상자는 62만~95만 명에
이틀 것으로 전망되다. 또 피난민은 최대 1230만명 붕
과 또는 소실되는 건물은 235만채에 달할 것으로 예측
뜻다. 일본 전역 47개 광여지자체 가운데 29긋이 지진
해일(쓰나미) 피해 위험에 노출I 가능성도 제기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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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도교 신주구의 한 대형 서점에 ‘일본 7월 대재양설’의
발단이 된 만화 ‘내가 본 미래’ 완전판 홍보 포스터가 걸려 있다:
이 만화는 1999년 출간 초기에는 근 주목올 받지 못햇으나 2017
년 동일본대지진과 코로나79 팬데막 등올 정확히 예측햇다는 입
소문이 뒤늦게 퍼저 절판본이 수십만언에 거래되는 등 화제틀 모
앉다.
일본 전역 29개 광여지자체가 지진해일 피해 위험에 노
출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온라인에선 “오늘 덮칠 수도
있다”눈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일각에선 특정 월이나
날짜지 지목한 괴담까지 번지고 있다.
정부는 해안 방조제 정비울올 현재 42%에서 509로 놈
이고 동일본대지진 당시 수문올 수동으로 닫다 구조대
원이 사망한 사고름 반영해 방조제 개구부의 자동 원격
화지 추진하기로 햇다. 사회복지시설 주변의 담장 내진
화 완료울은 2022년 기준 20%에서 2030년까지 539
로 끌어올길 계획이다. 또한 상하수도 내진화율도 202
3년 129에서 2030년까지 329로 높여 생존자들의 생
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자민당 산하 난카이 해곡 대지진 대책 검토위원회논 “재
난 직후 생명 보호는 물론 구조 이후 치료와 생존자들
의 생활 유지까지 아우르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햇
다: 이들은 지진해일 대피 공간 확출 주택의 내진 성능
강화, 지역별 식량과 통신 전력 에너지 확보 대책도 함
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정부 계획은 ‘국민의 목숨올 지키고 삶율 이어간
다’는 목표 아래 다음 달 초 열안 중앙방재회의에서 최
종 확정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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