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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6일 북괴의 군사 도발 어뢰 공격으로 피격되어 침몰한 PCC-722 천안함. 46명이 전사하고 수색 중 1명이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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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해군부사관으로 임관한 김태석 원사는 당시 천안함 근무한지 약 1년 되었으며 가스터빈 정비 및 보수유지 임무를 담당, 단 한 건의 장비사고도 일으키지 않은 모범 부사관 이었다고 함. 김태석 원사는 천안함 침몰 12일 후 함미에서 발견.
김태석 원사는 형도 동생도 모두 해군에 복무한 해군 삼형제로 잘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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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을 둔 행복한 가정의 아버지 였던 김태석 원사. 당시 초등학교 2학년 이었던 김해나씨 (사진 우측 핑크색 셔츠) 사건 10일 전 2010년 3월 16일에 본 아버지의 모습이 마지막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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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묘역앞에서 눈물을 닦고 있는 당시 중학생 김해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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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군사안보학과에 진학한 김해나씨는 같은 해 8월 해군 군장학생에 선발, 해군 간부의 길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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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따라 군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다가, 아버지의 전사 이후 군인이 무조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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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해군사관학교 임관식에서 김해나 소위. 좌측은 최원일 전 천안함장, 오른쪽은 김해나 소위의 어머니.
아버지가 항상 곁에 함께 한다고 믿었기에 고된 훈련 과정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하며, 향후 2023년 부활해 작전 배치된 천안함에 꼭 한번 근무해 보고 싶다는 뜻을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