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극좌라서 안돼”···헌법 강연 막아선 울산시의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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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극좌라서 안돼” . 헌법
강연 막아선 울산시의회 ‘논란’
강지원 기자
2025. 6. 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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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현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헌법과 민주주의’ 틀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뉴스7
[서울경제]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장 권한대행의 헌법 강연올 두고 울산시의회가
정치적 편향올 문제 삼으며 강연 철회틀 요구해
파장이 일고 있다:
문 전 대행은 운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당시 헌법
재판관 7인과 함께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올 내
린 인물이다 그는 최근 전국 각지름 돌려 헌법
강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울산
시교육청의 초청올 받아 ‘헌법의 관점에서 교
육올 생각하다’ 틀 주제로 강연올 진행하기로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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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71일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문 전 재판관이 “사회적 논란의 인
물”이라여 강연 철회틀 요구있다. 이들은 “정
치적 중립올 지켜야 할 교육청이 편향된 인사름
초청해 논란올 자초햇다”며 “교육청이 강연올
강행할 경우 예산 삭감 등 조치름 하켓다”고 압
박하기도 햇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모두 내란의 힘 소속이다.
특히 문석주 의원(내란의 힘 소속)은 문 전 대행
올
‘극좌”라고 지청하여 “공수처 합헌 , 4대강
소승 적법 판결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이라
논 이유름 들어 강하게 비판있다. 또 강연 공지
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엿다는 점올 거론하
며 정치적 의도록 의심있다:
시민단체와 교육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내란청산 사회대개력 울산운동본부’ 논 16일
기자회견올 열고 “내부에서 많은 심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을 마치 문형배 전 재판관이 내
린 것처럼 오도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다”고 지적있다: 또 “교육청 예산 삭감울 암시
하는 행태는 아이와 학생들의 교육마저 볼모로
잡고 위해지 가하켓다는 것”이라고 질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