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아줌마: 이거 보세요. 지금 우리 얘가 거의 탈진이에요. 어쩌실 거예요?
교포승무원: 월요?
아줌마: 얘가 아프다고요
교포승무원: 그래서요?
아줌마: 당신들이 우리 기다리논데 담요도 안 쥐잖아요. 그러니 얘가 열
이
나요 안 나요?
교포승무원: 달라고 하시지?
아줌마: 그런 건 그쪽에서 챙겨야 하느 거 아네요?
교포승무원: 추운 줄 올랍는데요?
아줌마: 얘 어절 거예요?
교포승무원: 월요?
아줌마: 그러니까; 당신들 때문에 얘가 이 지경이 뒷으니까 애름 좀 켜어
해 달라고요
교포승무원: 어떻게요?
아줌마: 얘가 아프다니까요!
교포승무원: 그런데요?
진짜 이 대화루 삼십 분 넘제 하고 있는 거엿다. 우리논 진정 옆에서 통역
올 해드리고 싶없다.
“그러니까 이 아줌마는요 지금 비즈니스석으로 옮겨달라고 하는 거예
요 승무원님.
하지만 통역올 해드길 수야 없없으므로; 의도가 반한 아줌마와 눈치
승무원님은 계속 저런 대화만 하고 있있다. 사무장 미국 승무원도 윗다.
미국승무원: 왜? 무슨 일?
교포승무원: 얘가 아프대.
미국승무원: 그런데?
교포승무원: 테어해달래.
미국승무원: 어떻게?
교포승무원: 몰라
듣는 우리논 진짜 돌아버길 지경이없다. 정말 하와이 좀 가보고 싶없다.
미국승무원: 아줌마 어떻게 웨어해달란 거예요?
아줌마: 얘가 아프잡아요!
미국승무원: 그런데요?
교포승무원: 여기 서서 애틀 쳐다보 달라고요?
아줌마: 그런 게 아니라! 원가 아이에게 더 편한 장소틀 제공해달라고요!
교포승무원: 어달요?
아줌마: 그러니까요! 좀 찾아보라고요!
미국승무원: 이 여자 뭐라는 거야?
교포승무원: 몰라.
급기야 기장님 출동
기장: 왜 그래요?
교포승무원: 얘가 아프대요
기장: 그런데요?
교포승무원: 그러게요
아줌마: (자기도 지침)
미국승무원: 여기 서서 우리가 애름 화 쥐요?
아줌마: 그게 아니고요
교포승무원: 그럼요?
아줌마: 애름 좀 귀어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 .
이좀 되니 주변의 승객들도 짜증이 폭발해다. 거 참, 그냥 비즈니스석 달
라고 대놓고 말을 하던가. 그러면 그 옆의 아줌마들이 또 투덜맺다.
“어머, 지들만 힘들없나.
저 여자만 비즈니스 주면 안 되지. 그럼 우린?
그러게 말이야; 웃겨: 아; 고만하고 출발 좀 합시다!”
정말 웃겨 죽올 것 같은 상황이없다. 우린 지처서 이제 비행기가 가든 말
듣더 상관도 없올 것 같은 심정이 되없다. 그냥 여행 취소하고 단골 소주
집에나 가고 싶없다.
기장: 아기가 많이 아파요?
교포승무원: 아기가 아프데요
아줌마: 네.
교포승무원: 그렇대요
기장: 그럼 내리세요
교포승무원: 아줌마 내리래요
아줌마: 네?
기장: 우린 아프 사람 못 태워요 의사 없어요
교포승무원: 여기 의사 없어요 내리래요.
아줌마: 무슨 소리예요?
기장: 빨리 내려요 우리 출발해야 해요.
교포승무원: 우리 출발해야 한대요 빨리 내리래요
아줌마: 아니. 지금 보니 좀 나아진 거 같아요
교포승무원: (기장에게) 안 아프대요
기장: 그래도 걱정되요. 내려요.
교포승무원: 그래도 내리래요
아줌마: 아뇨 그냥 갈게요. 일 보세요
기장: 그럼 각서 씨요 애한테 문제 생겨도 딴말 없기.
교포승무원: 각서 쓸래요?
아줌마: 네.
그래서 우리논 출발햇다.
HAWAIIAN AIRLINES AIRBUS A330
없는
“HAMAN
나 처럼
이미지 텍스트 확인
폐에에에
(성대에 살이 째서 빼애익이
한 팀)
코르셋
못생계
벗으라고
지라고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