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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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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름 때 뒷다” 강남발 집값 상승
심리 서울 24개구에 퍼적다
입력 2025.06.17. 오후 5.04
수정 2025.06.17. 오후 5.36
기사원문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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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일대 공인중개 사무실 손님들로 활기
호가 실거래 거래량 삼박자로 뛰고 있어
주택매매시장 소비자 심리지수 서울 1곳 빼고 24개
구에서 상승
경향진문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강북 지역의 아파트 단지. 서성일 선임기자
6년 전 구입한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
모씨(4이)는 지난 2~3월만 해도 집값 상승은 그저 ‘강남
얘기’인 줄 알앉다. 그러다 최근 김씨가 사능 단지름 사려
논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틀 들없다: 김씨는 요새
부쩍 동네 부동산 중개소홀 찾고 있다 그는 17일 “기다
리면 오른다는 생각이 듣다”며 “더 오름 것 같아서 지금은
팔 생각이 없다”고 말햇다
올해 초 토지거래히가구역 해제와 함께 강남 3구 중심으
로 커진 집값 상승 기대감이 노원 도봉 강북구 등 서울 전
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주택 가격에 대한 기대 심
리가 서울에서 자치구 한 곳을 뼈고 모두 전월 대비 상승
하면서다 서울 강북 지역에서도 호가와 실거래가 거래량
까지 슬금슬금 뭐고 있다: 집값 상승 기대 심리가 확산되
면 주택 시장 과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용다:
이날 서울 노원구 일대의 부동산 중개업소는 평일인데도
활기틀 떼없다. 매매 거래 조건올 최종 조율하거나 매수
문의름 하는 손님올 상대하느라 공인중개소 중개사들이
진땀올 빼는 모습올 쉽게 찾아볼 수 있없다.
기레기가 또 지금 안사면 손해라는 느낌으로 기사 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