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쉬면 인근 상점 매출도 20~30% 감소”

문화일보
“대형마트 쉬면 인근 상점 매출도 20
~30% 감소”
입력 2025.06.17.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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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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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 공휴일 의무휴업 우려
“유동인구 많은 날.
타격” 울상
외국인 관광객도 불편함 가중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날은 우리 식당 매출이 20 ~ 3
0%까지 감소합니다:”
서울 중구 로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인근 식당에
서 지난 11일 오후 만난 부점장 이모(40) 씨는 굳은 표
정으로 이처럼 말있다 그는 “마트가 영업하지 않으면
방문객들 발길이 인근 상권으로 향하지 않고 아예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간다” 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이
아난 공휴일로 바권다면 마트 주변 상권의 매출 타격이
훨씬 커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