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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일하다 또 숨젓다 .목숨보다 빵이
우선?
입력 2025.06.15. 오후 8.17
수정 2025.06.15. 오후 8.35
기사원문
임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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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일하다 또 숨젓다 목숨보다 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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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목7’
깊>보다 위
02.41
[뉴스데스크]
엉커
지난달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의 50대 노동자 사망
사고
MBC 취재 결과 숨진 노동자는 새벽시간에 홀로 작업올
하다 사고름 당한 것으로 확인되습니다.
2인 1조 안전 수칙올 지키지 않은 건데요.
사고가 반복월 때마다 대책만 세워질 뿐 노동 현장에는
변화가 없는 겁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리프트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지난달 79일 새벽 생산직 노동자
56살 양 모 씨가 숨진 사고
취재 결과 2인 1조 원직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쇄
습니다:
그날 해당 라인에는 약 4명의 직원이 근무햇지만 양 씨는
혼자 작업 중이없습니다:
사고가 난 기계 바로 옆에는 비상정지 장치가 있엇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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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학영/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2인 1조’틀 철저히 지료으면 그나마 안전장치틀 둘러 세
윗올 렌데 그러지 못해서 일어난 사고여서 이건 예정된
사고엿다”
갖 구위진 빵울 천천히 식히는 작업올 하늘느 3미터 높이의
타원형 컨베이어벌트.
같은 기계록 사용한 경험이 잇든 다른 SPC 계열 공장 근
로자들은 양 씨틀 뒤늦게 발견햇올 가능성도 크다고 말합
니다:
[SPL(SPC 계열사) 공장 노동자]
‘천천히 돌아가요 높이 한 3~4m 되는 게 30분 이상 걸
린다고요. 아마 그 발견햇올 당시에도 좀 늦게 발견하지
않있올까”
사고가 날 때마다 대책올 세워도 중대재해는 왜 반복된
걸까
[허영인/SPC그룹 회장]
<2022년도에 SPL에서 사망 사고난 이후부터 재발방
지책올 내농고 있지만 계속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
다: 여기에 대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원인올 알고 싶어 사니 공장에 취업올 햇던 노무사 공의
정 씨의 일지엔 2개월간 6번의 사고가 기록되 있습니다
[공의정 노무사(SPC 계열사 공장 근무 경험)]
“빵이 기계에 끼이거나 어떤 그런 상황이 발생햇올 때 업
무가 이제 달레이(지연) 되잡아요 노동자들이 알아서 본
인의 휴게시간을 벌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빵울 살리
러 컨베이어 빌트가 움직이고 있는데도 손올 넣제 되고
빵울 빼내야 되고.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 상
광에 처하니까”
하지만 SPC 혹은 해당 날짜의 사고 이력이 파악되지 안
논다고 답햇습니다:
이런 사고가 나면 기업이 흔들릴 정도로 추징금 물리고 유족 배상금도 몇백억씩 주게 하고 사업주는 징역 10년씩 살게 해봐라 사고가 확 줄어들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