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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뇌졸중 골든타임 늘릴 신약 나왔는데···국내선 9개월 째 허가 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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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늘려줄 신약이 나왔지만 국내 허가가 9개월째 지연되면서 의료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심화하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는 만큼, 뇌졸중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약의 도입이 더욱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뇌경색 환자의 초급성기 치료법으로 처방되는 ‘테넥테플라제(제품명 메탈라제)’가 국내에선 쓰이지 못하고 있다.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작년 9월 품목허가를 신청했지만 9개월 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가 나질 않아 사용 가능한 시점은 미지수다. 식약처의 잇단 추가 자료 요청 등으로 심사 일정이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테넥테플라제 사용은 국제 가이드라인의 권장사항으로 제시돼왔고 유럽·미국·중국·호주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됐지만 국내에선 아직 허가 전””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615180028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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