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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 매일매일 저녁마다 와이프랑 뛰없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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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에 불안장애 와서 약 먹기 시작햇논데
와이프가 우울할때 뒤면 좋다고 자기랑 같이 뒤자더라
처음에는 그냥 쉬려고 햇는데
하도 가자고 해서 저녁마다 강변 따라 한시간씩 뛰없음
달리논게 생각보다 먼달에 쫓더라
잡생각도 안 나고 와이프랑 이런저런 대화도 하고
달리고 나서 주주바 먹고 집에 들어오면
기분이 많이 상쾌하더라구
비 오는날 빼면 하루도 빠짐없이 달린거같다
그 덕분인지 요즘 상태 엄청 좋아짐
형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우울하고 불안하면
배우자랑 같이 한달만 뛰어화보 효과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