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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포의
시+
지난 12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한 김규리는
‘신명’ 출연 이유에 대해 “”지금 와서 되돌아보면 한이 쌓였던 것 같다.
당시에 그 답답함과 한이 쌓인 것을 좀 풀어낼 곳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며
“”마침 ‘신명’이라는 작품이 들어왔고 제가 맡은 윤지희 역할을 하면서 쌓여있던 그 한들을
다 풀어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청산가리발언 후 영화출연도 막히고 생계곤란을 격는등
본인의 의사와는 다르게 정치적투사가 돼 많은 고초가 있었죠.
영화””신명””에는 돼지잡고 그 피를 먹는 대살굿 장면에
정말 김규리의 혼이들어간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파묘의 김고은이 했던 그 신들린 연기를
돈도 벌고 한도 풀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무먹고 이닦고
앞으로 천만 영화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