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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어머니가 무탕이신데 이거 어쩌면지올까요
[* 익명 *]
2024-05-20 23.30
조회 : 4354
저논 올해 만 34, 여친은 27입니다.
만난지는 T 년즘 넘엎는데 워낙 서로 확신이 들없기 때문에
조금 이르게 내년 결혼 계획중입니다:
몇주전 결혼 승낙 받으려고 처음 여친 본가에 가서 여천이
저지 소개하는 자리틀 가져는데
집 문에 그 불교모양이 붙어앗고 뭐라고 막 씨진게 있어서
뭐지 불교집안인가? 하고
별 생각 없이 들어자논데 알고보니 그게 무탕집이라는 표시
같더라구요.
엄청 고급아파트라 놀라기도 햇는데 집도 엄청크고 어림집
아도 70평은 넘울거 같앉습니다.
여튼 가볍게 집구경 시켜주는데 어떤 좀 큰방에 무슨 병풍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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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거량 보살같아보이는 동상??갈은것도 잇고
순간 오씩 하면서 아 이거 원가 이상하구나 생각이 들엇는데
여친이 그제서야 어머니가 무탕이시라고 말하더라고요.
아버지 없이 어머니 혼자서 무당일로 삼남매틀 키우시고 그
근 집까지 사석답니다.
식사 마치고 차흘 마시면서 어머넘이 조심스레 얘기 꺼내
시디군요.
초면에 이런말 하느건 실레인줄 알지만 내 직업이 이러니 가
법게 점을 좀 화보켓다고요.
그래서 제가 종교가 천주교인데 난생 처음으로 점을 보게되
습니다;;
근데 진짜 소름인게 딱 점 보고 얼굴이 어두워지시더니 바람
팬적 있구만 이러느겁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고 대학생 뜻내기때 얼떨결에 한번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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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적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는 저보고 지금은 아날지 올라도 앞으로 당신은 평생
여러여자 울리고 살거라고
미안하지만 앞으로는 여친올 만나지 말라는컵니다.
저논 너무 당황해서 절대 안그러켓다고 사정사정 하고 밖에
있던 여친한테도 얘기틀 햇는데
당연히 제 편올 들어줄줄 알안는데 엄청 당황한 기색인M니
다:
그러고나서 며칠뒤 여친이당 만나서 오랫동안 대화틀 하는
데 아직 잘 모르젯답니다.
여친 말로는 자기 어질때 어머니가 이거하라면 이거하고 저
거하라면 저거하고
시키논대로만 햇더니 인생올 정말 순풍올 탄 배처럼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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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앉다고요.
그런 어머니가 하는 말씀이라 제가 진짜로 나중에 바람피고
그럴거같다고
어머니 말을 망신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흔란스럽답니다.
저논 진짜 다른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안논데 너무 억울합
니다:
어머넘이 말씀하신게 괜시리 저도 신경쓰이기도 하지만 결
혼하면 진짜 잘할 자신있거튼요.
이거 어떻게 할 방도가 없올까요? 중요한건 어머님 마음을
돌려야되거 같은데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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