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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노사간 최종 조정회의가 3일 시작월
다. 결결월 경우 경기 노선버스 9000여대가 당장
내일 첫차부터 멈추게 돼 출 퇴근길 등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된다: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약 909가 속한 경기도버
스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지
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
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회의에 들어갖다: 이날 조
정이 결결월 경우 노조현의회논 4일 오전 4시 첫
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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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섭에는 도내 31개 시군 45개 버스업체의
조합원 1만6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내 노
선버스의 90%인 9300여대가 영향울 받을 것으
로 보이미 여기엔 서울 등올 오가는 광역버스
2200여대도 포함되 있어 파업 돌입 시 출퇴근 등
에 시민들의 불편이 클 전망이다 더구나 4일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올 앞두고 한국교
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마지막 전국연합학력
평가 날이기도 하다
노조현의회논 경기지역 버스기사의 월 임금이 동
일한 연차의 서울 버스기사보다 70만~100만원
낮아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여 준공영제 노선의 경
우 12.32%, 민영제 노선의 경우 27.86%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중과실 교통사고틀 제외한
교통사고로 인한 징계틀 금지하는 등의 단체현약
개정안도 현상 테이블에 올라 있다.
노조현의회는 또 매년 소모적으로 반복되는 노사
간의 갈등과 대립올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시
향후 3년간의 임금인상 계획에 대한 노사정
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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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낫다: 이전에노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에 따른 1일
2교대제 전환올 최대 6개월간 유예할 수 있는 조
항울 폐지할 것을 요구 중이다:
반면 사용자 단체는 재정 여건상 준공영제 노선은
4.489, 민영제 노선은 5% 이상의 임금 인상은 어
렵다는 입장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일 2교
대제 전환 6개월 유예 조랑 폐지안에 대해서도 수
용 불가 뜻올 밝인 것으로 전해적다 양혹은 지난
달 28일 지노위에서 열린 1차 조정 회의 때도 임
금 인상 폭 등에 대한 견해차지 좁히지 못한 채 평
행선올 이어갖다:
파업 여부튼 이날 늦은 오후나 자정올 넘격 결정
월 전망이다:
유병훈 기자 itsyou@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