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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의외의 사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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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랑 불과 5살 차이 ㄷㄷ

호나우지뉴의 빛났던 전성기는 사실상 2005-06시즌 챔스 우승으로 마무리됐고, 2006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본선에서 침묵했고, 오히려 퇴물 직전의 돼지 호나우두가 육중한 몸을 이끌고 여전히 브라질 에이스 역할 하면서 월드컵 역대 최다골 기록

반면, 호날두는 2006 월드컵 이전 2005-06시즌까지는 맨유에서 아직 덜 다듬어진 모습, 스탯도 별로였고 패기는 넘쳤지만 경기가 무르익지 않은 모습이었고 이때까지만 해도 루니보다 아래였는데 정확히 2006 월드컵을 기점으로 2006-07시즌부터 본격적인 월드클래스로 도약

그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팀내 에이스 역할하면서 네이션스리그 캐리 우승, 사우디 리그에서 벤제마라든지 다른 젊은 선수들 제치고 40세의 나이에 리그 득점왕 2연패 달성

5살 차이인데 호나우지뉴는 거의 20년 전 월드컵을 끝으로 서서히 퇴장했는데, 호날두는 딱 그 시기부터 20년 가까이 잘하는 게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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