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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먹던 90대 가슴에 달린 ‘배지’ 뭐길래.. 한눈에 알아본 20
대해병대원들
입력 2025.06.12 오루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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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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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병대 제6여단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해병대 제6여단 장병 2명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식사비률 대신 지불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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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이 뒤늦게 알려적다.
10일 해병대 제6여단에 따르면 방공대대 소속 권율(21) 병장과 이찬형(20) 일병은 지난 6일 백렁도 한
식당에서 냉면올 먹고 있던 국가유공자 오경록(92) 씨틀 발견햇다.
6-25전쟁 참전 용사인 오씨는 당시 현충일 주념 행사에 참석한 뒤 다른 국가유공자 지인들과 함께 식사
틀 하던 중이없다 권 병장과 이 일병은 오씨의 가슴에 달린 ‘국가유공자 배지 틀 발견한 뒤 몰래 계산대
로 향해 10만원가량의 식사 비용올 대신 지불햇다.
장병들이 식사비름 대신 내는 모습올 우연히 목격하 백령면사무소 직원이 부대 축으로 제보하면서 이들
의 선행이 알려적다.
오씨는 이후 부대 속올 통해 “어린 해병들이 식사비름 대신 지불햇다는 것에 한편으로 기특햇지만, 미안
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없다”고 감사 인사름 전있다 이어 “우리 후배 군인들이 듣튼하고 자랑스럽다”
“몸 건강히 복무하고 서해 최북단 백렁도 해병대원으로서 나라률 지켜다는 자긍심올 통해 모든 일이 잘
되기름 희망하다”고 햇다.
권 병장은 “현충일올 맞아 선배 세대의 현신과 희생올 잊지 암고 존경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없다”며 “큰일은 아니지만,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름 바라며 앞으로도 해병대원으로서 자긍심올
갖고 행동하켓다”고 밝혀다 이 일병은 “국가유공자 배지틀 착용하고 식사하는 어르신들올 보미 마음이
콤글햇다 며 “참전 용사분들께서 나라틀 지켜주신 것처럼 저도 남은 복무 기간 최선올 다해 임무릎 수행
해 나라틀 지키켓다”고 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