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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해서 23살에 대학 입학햇고 지금은 25살 3학년이야
애초에 나는 대학 가고 싶지도 않앗논데
부모님이 무조건 sky는 가야 된다고 해서 결국 sky 갖거든
대학생만 되면 마냥 즐겁고 행복할 줄 알앞는데
학교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공부하는건 더 힘들없어
지금까지 학교에서 웃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거 같아
작년에 휴학하고 싶다고 세네번 말햇는데
당연히 들어주지 않앗고 복에 겨운 소리한다고 흔낫어
올해부터 학교가는게 더 힘들어서 개강하고 매일 울면서 학교간
거 같아
진짜 더이상은 못 버탤거 같아서 어제 자퇴하고 싶다고 말햇는데
아빠가 지금 제정신이나고 뺨 때략거튼
나도 너무 힘드니까 허락 안해주면 자살하켓다고 햇다가 한대 더
맞있어
엄마 아빠가 4년 뒷바라지하면서 얼마나 힘들없는 줄 아냐고 화
내는데
나는 그 뒷바라지 바라지도 않앞고 대학울 꼭 가야 된다면 내 성
적에 맞는 학교 가고 싶없어
그동안 많이 힘들없다고 더는 못 다널거 같다고 햇는데 절대 허
락 못한대
무슨일이 생겨도 졸업은 하래 엄마가 말려서 더는 얘기 못하고
끝나고
답답하고 속상해서 새벽에 친구집가서 자고 일어넷논데 동생한
테 카록앞네
자퇴 얘기 쉽계 꺼번 것도 아니고 수십번 수백번 고민하다가 말
한건데 동생 카득 보니까 더 무너지논거 같아
내가 진짜 나이값 못하고 정신 못차리는 걸까
내일 학교갈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는데 어떻게 해야 훨까
주리넣안경 네오
20살 21살도 아니고 25살이나
처먹없으면서 아직도 정신 못차리지국크
이세상에 화교가고 싶어서 공부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어뒷어? 언니 수준에
과분한 학교자으면 그만큼 더 노력하면
되지 언니 3년동안 공부 제대로 한적
있긴 있어? 내가 언니라면 아빠엄마한데
미안해서라도 공부 열심히 햇올렉데
언니논 맨날 핑계대면서 공부 멀리한건
팩트잡아 그래농고 이제와서 자되들
한다고? 자퇴 안시켜주면 자살한다고
협박하는건 무슨 논리야? 나이 먹엇으면
제발 정신차리고 나이값올해. 아빠가
때린건 잘못햇지만 나는 언니가 아빠한터
맞아서라도 정신차리면 중계어 다시는
자되에 자도 꺼내지 말고 죽더라도
학교에서 죽어 겁나서 못죽켓으면 그건
죽울만큼 힘문거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