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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이 잘해서 우리가 여기까지 앞는데..” 김경문
감독 믿음 통햇다, 1위 LG에I 다시 0.56 ‘행추격’
입력 2025.06.10. 오루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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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전 김성락 기사] 한화 노시환이 김경문 감독에개 역대 108번째 통산 100콤런올 기념 꽂다발
올 전달 반은 뒤 기념촬영올 히고 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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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노시환은 지난 8일 광주 KIA전에서 연장 10회 고종욱의 3루 땅볼 타구를잡은 뒤 2루로 던진 게 끝내기 송구 실책으로 이어져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5월 이후 타율 1할7푼9리(123타수 22안타) 2홈런 18타점 OPS .539로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었는데 끝내기 실책이 겹쳐 그야말로 집중 포화를 맞았다.
하지만 이날 두산전도 4번 타자로 변함없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노시환에 대해 “여태까지 (노)시환이가 잘해줘서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 우리나라는 하나 갖고 너무 몰아붙인다. 못한다고 하는데도 팀에서 최다 타점(41)을 올리고 있다”며 “시환이에게도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걱정할 것 없다. 앞으로 또시환이가 잘 쳐서 이길 것이다”고 믿음을 보냈는데 노시환이 결정적인 장타로 보답했다.
뚝심하나는 대단하다 나같으면 이렇게는 못 믿어줄거같음. 조바심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