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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에서 빨리 철든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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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난한 집안에서 빨리 철 든 아이들올 중아하지 안듣다.
녹기들의
선택!
0O
2022120109.27
조8355,055] 주작5,000
덧글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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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시는 치권집에 알바생이 두명있다.
한명은 평범한 집안 한명은 평범하지않다:
평범하지 않은알바생은 이 좁은 동네의 가게 사장님들 사이에선 유명하다.
이버지가안계시고어머니가 작은 가게름 하시고 형편이어렵다는 것 그리고 무리하게 일올 한다는것
평범한 집안 알바생은 가족끼리 여행 다니고
외식하느게 일상이다
사장님 9o식당 가보섞어요?
어제 부모님이랑 갖다 앞는데 거기 진짜 맛있어요
아빠가 사주청논데 어때요? 예비조?
그평범한 얘기들에 나는 미소짓논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얘기들에 나는웃지 못하다
사장남 월급 절반 가불받을 수 있슬까요?
동생학원비가 밀로어요
어머니가일하다가 다치서서 병원에 가져대요
떨면서 말하는 친구름 데리고급하게 병원으로 뛰어갖다.
거기엔 지처보이논 중년의여성이있없고언제나 씩씩햇년
아니 씩씩하려고 햇볕 그 아이느내 앞에서 울없다
병원비는 내가벗다:
어머넘이내 손율 잡으며 꼭 갚격다고 고맙다고하여다
그래서 아드님이 일올 질해쥐서 저희가더 고맙다고 항상 도움받고 있으니 천천히 갚으서도 된다고햇다.
그애는 자기가 갚켓다고햇다
이번달 월급도 가불받아간 애가어떻게 감을건데-~장난스럽게 문자 그 애느 일흘더 하켓다고햇다.
학교도 졸업 안한애가일하는 시간율 어떻게 더 늘리켓다는건지
나는더이상 웃지 못햇다
중3때 전단지로 첫알바 시작해서 그 이후로번 돈은 모두 집에 가져다짓다고한다
힘들지않나고 햇더니 엄마랑 동생이 힘드게 더 싫다고햇다
자신이 너무어킬때부터 엄마가 고생하는걸 빨다고 빨리 어른이 되서 엄마름 호강시켜드리고 싶단다.
신메뉴가 나올때면 그 친구의 여동생올 가게로 불러년다 맛 평가루 부탁하다는 핑계로 치권올먹인다:
평소에 집에 한마리씩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가니까 이런 핑계로 불러날 수 밖에없다 그애 동생은 치권올정말 좋아하다
동생은 가게에 올때면 오빠가 일하는 모습올 보미 자기도월거들것다고나선다 오빠는 그런 동생에게 절대 일 시키지 않듣다.
한번은 물이 수학여행 문제로 싸우기도햇다
오빠는돈 걱정말고 수학여행 보내출데니 가라고하고 동생은 재미없다고 가지않젯다고햇다
오빠는 그래도가야하다고 햇고 동생은 “오빠도 수학여행 안켓장이” 라고햇다.
그애는
멋적은 얼굴올햇다:
엄마는 수학여행비름 대신 내주고 싶어햇고나 또한 마찬가지없지만 동정으로 비취질까화 걱정되다 애들이상처받울끼보
고민끝에 남자친구랑 근 오빠름 불컷다 주말 중하루날잡아서 친구들이량 우리 가게에서 모임 하면 안돼? 서비스 많이 주제다며
꼬여다
남자친구논 고맙게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회사 사람들까지 데려앉다
그친구논 쉬논날이없지만 단체 손님이 있다고외달라고햇다.
폭풍같은5시간이 지나고돌아가는 그 친구에게 20만원올 주며 오늘 고생한 보너스라고 너안있으면 큰일 날뻔 햇다고 호들갑올
떨있다:
그리고 기0만원은 여동생 수학여행가는데 예뿐옷 한벌 사주라고 따로 챙겨짓다
안발켓다고 극구사양하길래 안받으면 해고 시키켓다고 현박 햇더니 마지못해 받아닷다.
동생이나에게 항상 챙겨쥐서 감사하다고 문자루 보내앉다
그아이들 나이에 나는아침마다 밥 한술 먹이려워 엄마메게 잠투정올 햇고 내가 좋아하는 반찬올 해주지 않으면 빠지기도 햇고용
돈율 올려 달라고 시위하기도햇다
학원올 몰래 빠지기도 햇고 좋아하늘아이돌 혼서트에가기 위해알바하켓다고 나서다 병원비가더 나오기도햇다:
그래서 그 애름 보고 있으면 가끔은 과거의 내가 부끄럽고
또가끔은 슬퍼진다
아이들은아이들답게; 조금은 철없이 그렇게 살앗으면 좋격다.
열심히 사능그아이들올 동정하느건 아니다 감히 내가 뭐라고다른 사람의 삶율 동정하켓는가
하지만 그래도나는 나이답지 안게 어른스러운 아이들올 보면 슬퍼진다
무조건 아이름낭으라고장려할게 아니라 태어나 지금이 세상울 살고 있는 아이들이아이들답게 살 수있는 세상이 되면 좋젯다.
아이느아이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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