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D 한국경제
구독
9 Q
“하루 600만원씩 벌엇는데 .” 18
년차 횟집사장의 눈물 [권용훈의 직
업불만족(씨)]
권용훈
2025.
6.
8. 11.01
533
스
가
6만대 계약 기념 특별한 혜택
그랑 몰레오스 시승하고 혜택받기
연휴에도 텅 반 노량진수산시장
“정권 바뀌면 나아질 줄 알앞는데
요즘은 회 썰다 내가 썰리논 기분
하루 600만원_
전성기 기억만 남아
상인들 다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
후구시마 괴담이 소비심리 무너뜨려”
대선 끝나고 나아질 줄 알앉다고 하까조?
이미지 텍스트 확인
(그럼요. 다들 그룹장아요. 정권 바뀌면 그래도 장사
논 좀 살아나켓지 .. 근데 체감은 오히려 반대예요.
매출은 줄엇고 전기료는 올컷고 냉장고 수조 전기
세만 한 달에 수십만 원 넘계 나외요 예전엔 젊은
사람이라도 셋는데 인건비도 못 주게 돼서 지금은
혼자 다 해요. 가족들이 가끔 도와주고요. 요즘은 회
썰다 보면 ‘너무 힘들어서 내가 썰리는 기분’이에
요
D 한국경제
이미지 텍스트 확인
구독
9 Q
Q 안전성에 대해 확신은 있으신가요?
정확히 말하면 ‘안전하다는 겉 매일 확인하면서 장
사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원산지 철저히 따지고
일본산 안 쓰고 필요하면 검사 결과도 보여드려요.
생선이 문제라기보다 신퇴가 무너진 게 더 근 문제
같아요
상인으로서 제일 바라는 점은?
이상한 정치 싸움 좀 하지 말고 정확한 정보 좀 쥐으
면 좋계어요
오염되면 바다만 문제가 아니라 밥상
전체가 흔들린다니까요 그럼 진짜 회만 안 먹을 문
제가 아니에요
누가보면 정권바뀐지 1년도 넘은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