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조선족과 대화를 나누고 씁쓸함을 느낀 유튜버.jpg

그러면 연길은 어떻게 오신거에요?
제일 궁금햇런건 사실.
.한국에서 연변에 대한 생각이 있잡아요?
스뭐 고정관념도 잇고
(왜냐면 우리가 접하는거는
범죄도시도 있고 신세계
[런거
영화나 이런거 밖에 없으니까
범죄도
‘범죄도시도 있고 신세계 이런거
그런것만 접하니까
“여기가 실제로는 어떻까?”
그게 너무
궁금하기
햇고
그럼 와보니까 어때요?
와보니까
제가 생각햇당거는 완전 항해..
그런거엿논데
(와보니까 너무 젊은 도시기도
하고
‘되게 다 젊고 약간 .
VIP
사람이
{특 밟어?
VIP 2
연길이 자기 동네보다
좋다고
(의문에 가득찬 표정
궁금한계
(한국은 다 같은 조선족(?) 으로서.
(그런 편견이 어떻계 되는지)
그거는
사람마다 되게 다르긴해요
근데 보통 안종은 인식들이
많이 있는거
사실인게
‘왜냐면은 보통 우리가 접하는
조선주에 관한 얘기들은
범죄에관한 얘기에요.
그러니까 일상적인 것들은 나오지가 암고
우리가 접하는 얘기는 뉴스에 나오는
조선주분들이 한국에서
범죄랑 연류가 되는 이유가
불법체류틀하고 이러논 부분들이
많다보니
맨날 칼싸움히
도끼싸움 한다고
그런 사건들이 계속 생기니까 .
대림동에서 강력범죄들이
많이 일어넷는데
범죄도시 그게 실화바탕 이엇거든요

엄청 잔인하게 이
살인하고 막 .
그랫단 사건들이 있다보니까
1하잡아요
근데 굳이 그러니까
조선주들이 다 헌
그게 이제 아무래도
말부림 이런게 좀
{여러지역
1 산발적으로
다발적으로
낫잡아요?
대림동에서논
{특정지역 내에서
강력범죄들이 연달아서 일어나다 보니까
사람들의 인식이
박혀 버린거조
그리고 대림동이 아무래도
불법체류하러 온 분들이 있다보니까
‘들은 합법적인 무언가로
벌수가 없고
[그러면은 위법적인 무언가로
살아야 되는
그러다보면은 범죄에 가담을 하게 되는거조
[이런일들이 있다보니까
헌 인식들이 좀 있논건데
길 오다
크지논 않앉어요
왜냐면 제가 아프리카도 가보고
[유렵, 동남아도 가방는데
[결국에는 사람 사늘데니까
‘걱정하지
않앉어요
[한국에서 살때 그e
불편햇던 부분이라던가 그런거 없없어요?
[좀 힘들어서 .
그날부터 한국 말투로
[열심히 배우고
{국사람인거 숨기려 하고
하구에 와다
‘거 심하지 않나?
논 없없어
‘집 알바!
근데 조선족
안발느거야
알 조서주이
1왜 안발나고 .
난 다 알아
[왜냐면 한국도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것도 얼마 안되고
외부에 대한 인식이 잘 없다보니까
[원가 거부감이 되게 커요
[우리라는
‘되게 강하고
경계심이 되게 근거조
‘근데 이런 상황에서 |
들에 대한 범죄 뉴스 같은게 나오고
[이러면 거기에 대한
종은 감정올 계속 가져
‘동안대:
‘중국에서 자기 민족 나오면은 막
[자기 민족 복장울 가져갖다고
막 김치 담그
한국사람들이 그거름 보고
{[자기네 문화틀 가져갖다 .
그걸 빚없어요
조선주도
만들어 먹고
실근데 이제 왜 그렇게 하느나??
국가적인 구분이 있으니까
왜냐면 중국은
어어찌뒷든 조선
– 중화민족의
L토화워나으려고 하잡0
“너네도 우리 나라의 일부야”
“그러니까 너네 문화도 우리거야!”
라는거클 주장올 하려고 하고
근데 한국은
자적인 나란데?’
“중국이 자꾸 이거클
그러니까 우리논 여기서 만약에
{이렇계 손농고 있다가는
되버리계구니
[거기에 대한것 때문어
더 강하게 거부름 하느거조
왜냐면은 이게 계속해서
[[이렇게 되다보면
[한국이a
‘중국으로 넘어가버리게 되다보니까
[이제 한국입장에서는 그거름
‘거부활수 밖에 없느거고
근데 현실적으로 조선주들은
‘이 중국이라는 체제 속<
[편입이 돼 있다 보니까
들이 애매해저 버린거조.
[그거는 이해활만 한데
{만약 그런 거부 한다면
{이해 활수는 있는데.
‘또또 좀 과다하게._
‘과하게 거

(중국은 모든 설올 중국식 춘절점(chinese new year)로 공정 중)
중국에서 나온 춘제인데 왜 굳이
음력설” 이라고 말 하느가?
“음력 촌절” 로 이카나.
우리 중국 문환데
왜서 굳이 한국_
왜서
중국올 빼고 굳이 음력으로
하는가 .
(생각보다 심각한 조선족mz들의 중화사상)
한국 쪽에서도 중국문화틀 자꾸
잇아가려는 경향이 많잔아요
그러니까 중국에서 발원원 역설인데]
굳이 un까지 가세
자기네 명절이라고 인정하켓다고
말로만 듣던 만물 중국설 직접 경험 중)
모든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나뭇잡아요?
(??’)
(만물 중국설에 만물 아프리카설로 응수)
(문화란)
국가적으로 구분흘 짓다보니까
이런 구분들이 계속 생기는 거조
그렇구나
(아프리카 손배임 앞에선 얘기가 되는 중화사상)

오 까기
뭐 물론 여기 있는 친구들이
모든 조선주분들올
대변하눈길 아날거에요
여기에 이제 젊은충들의
조선주 친구들은 어떤 생각올 가지고 잇고
뭐 이런저런 것들올 제가 .
(한숨)
(중화사상)
확연하게 그걸 느껴습니다 .
저 친구들이량 또 뭐 .
진짜 본격적으로 얘기틀 하자면
정말 킬게
많은 얘기틀 활수가 잇고 하지만 .
저기서 괜히 중국정부에 대한 얘기 꺼벗다간
저 친구들이 또
(중국 정부의 검열)
괜한 피해틀 입음수도 있기 때문에.
괜한 말은 하지 말자 .
라는 생각으로 그런것도 잇고
(착집)
“우리논 중국사람이다”
이게 확실히 있다는거지 느껴어요
근데 또 민족에 대한
동질감은 또 느끼려고 하면서
원가 한국사회에
인정받길 원한다는 점도
또한 느껴고
한국사람으로서 인정받고
하느거는 굉장히 사실
모순되는거긴 하조
원가 마음 한련이 조금 약간 .
쓸쓸한 부분은 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