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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현직교사 수놓다시치논거 어레 생각하시나요?
0 2023,12.16
2년차인데.. 일환수록 현타만 오는 것 갇아요
내가 이런 사랑들이랑 갇이 인하려고 이렇계 연심히 산건가 ?
요즘 수능이 난이도가 떨어지기도 햇고 의대 정원이 증가해서
수의대 목표로해서 3년정도 일하면서 병행해문까 하늘데
너무 뜯구름 잠는 소리일까요? 과탕, 영어는 자신있어요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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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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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포기하고 치대/한의대 진학
2023.12.27.
교대나와 교사 1년차인데 다시 수능화서
치대나
한의대 가능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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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초등교사 (8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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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급여는 적으니 교단올 떠나려고하느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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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일하면서 공부플 하눈 친구들도 있고요
KGS
찌단 등지n”의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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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n 37
KBS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어리세53님
대전지역 초등교사 (8년 차)
수능올 화서 이번에 한의대에 들어간 동료 교사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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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교사틀 오래할 수잇올까라는 생각올 자주해요.
KGS
끼난 승시다 -의사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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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o
‘9
KBS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대신사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부교수
일단은 유능한 인재들이 입직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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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적 처우 개선올 위한 노력올 기울여야하고요
N위동
메디철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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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분들께 드리는 말씀
정시논 진짜 어렵습니다
메디롬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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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분들께 드리는 말씀
되는 게아입니다 정시논
메디롬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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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분들께 드리는 말씀
‘아 내가 공부하면 돌수 잇젠지?’
메디롬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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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분들께 드리는 말씀
아입니다
교사가 수능올 다시 처서 의대에 가능 건 현실적으로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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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말 그대로 99.9% 불가능하다고 해
도 과언이 아입니다. 지금의 수능은 상위권 경쟁이 극단적
으로 치열한 구조고, 이미 고인물들끼리의 괴물 파티입니
다: 수능 만점자나 의대 합격자들 중어는 3~4년씩 인강 들
으면서 문제 푸는 법흘 완전히 체화한 사람들이 수무록합
니다. 교사라고 해도 그런 흐름에 비집고 들어가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흔히 말하는 교대 출신이나 문과 교직 이수자는 더욱
힘들니다. 과거 최상위권 7 ~2등급 교대 입결도 말이 총지
문과 물로켓 커트라인입니다. 물론 평균 이상의 머리는 되
켓지만, 암기 위주의 공부름 꾸준히 잘해오던 유형이지, 이
과 상위권 수능 경쟁에서 요구되논 문제해결력이나 속도감
에서는 크게 밀리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은 꼼꼼하고 성실
한 것만으로 안 덥니다. 순발력, 사고 속도 전락이 필요한
시험이고 특히 의대 커트라인은 그 중어서도 최상워입니
다:
중등교사가 현역 때 사범대에 진학할 당시 정시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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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대체로 3등급 초반 수준이/습니다. 3등급 초반은 상
위 1496~15% 정도 입니다. 국영수담 전반에서 준수한
실력올 가진 건 맞지만 , 어디까지나 ‘전반적으로 괜찮은 수
준일 뿐이지 의대 커트라인인 전국 최상위 0.7 %급과는
레벌 차이가 굽니다. 더군다나 대학 입학 후어는 수능형 문
제풀이에서 손올 떼 채 임용이나 교직 이수 등 다른 방향의
학습올 이어앞기 때문에 , 다시 감을 되살리기도 쉽지 않습
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잇는 쪽은 수학 , 과학교사들인데 , 이들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에서 수학교사라고 해서 수능
수학 기등급올 무조건 받는 건 아님니다. 시간을 무제한으
로 주면 기등급 이 대부분 나오켓지만 , 실제 수능은 타임어
택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정답올 내야 하고 계산 실수 하
나로 등굽이 바뀌는 시험입니다. 교사들도 몇 년씩 현장올
떠난 상태에서 다시 문제록 풀어보면 생각보다 잘 안 풀길
수 있습니다.
가장 근 난관은 과담입니다. 의대 진학올 노리려면 물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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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올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 이 과목들은 수능에서 20
문제틀 30분 안에 풀어야 합니다. 고난도 문제들이 절반
이상이고 단순 암기로는 풀리지 않습니다. 현직 교사 입장
에서 이걸 연습 없이 풀면 잘해야 4등급 , 평범하면 5등급
~6등굽이 나움나다. 문제 푸슨 감각이 사라저 잎고, 시간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 실전 감각을 다시 끌어올리는 건 결
코 쉬운 일이 아입니다.
게다가 수도권 의대 기준으로는 전 과목 7등급은 기본이
고 전국 상위 0.25% 안에 들어야 합격권입니다. 지방대
의대조차도 상위 0.5% 이내 성적이 필요합니다. 즉 실질
적으로 전국 수험생 중 최상위 7,000명 안에 들어야 한다
눈 의미입니다. 이건 단순히 공부 좀 잘하는 수준이 아니
라, 시험장에서 실수틀 하나도 안 하고 실전 감각올 완벽
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극한의 경쟁을 뚫어야 가능한 영역
입니다.
사실 정말 의대에 가켓다는 교사들도 있켓지만 ,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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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계까지 하켓다는 의지보다는 ‘우리논 이 정도로 힘들
다는 메시지틀 던지논 제스처에 가깝습니다. 아니면 ‘정
안 되면 교직 그만두고 나간다’ 눈 식의 으름장처럼 보이기
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언론이 지나치게 ‘교사는 힘들
다는 프레임올 밀어주고 있다는 느낌도 돕니다.
유교 문화의 잔재활까 , ‘군사부일체’ 마인드가 여전히 남
아 있어서 교사틀 무조건적으로 존중하고 우대해야 한다
논 시선이 작용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출산 여파
로 학생 수보다 교사 수가 많은 시대입니다. 교사가 절대적
으로 부족햇던 시대와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켓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는 교사 외에도 훨씬 더 절실하고 구조적
으로 어려운 위치에 짓는 직업군이나 계층이 많습니다. 그
런데도 유독 교사라는 직군에 대해선 언론이 과도하게 조
명해주고, 사회적으로도 여전히 높은 배려와 관심올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의대 간다’논 얘기논 실질적인 진
로 전환의 가능성이라기보단 , 어느 정도 전락적인 발언으
로 화야 할 것입니다.
현실은 거의 힘들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