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BI, 중국 과학자 체포…‘잠재적 테러 무기’ 곰팡이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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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미국 FBI 중국 과학자
체포..’잠재적 테러 무기’ 곰
광이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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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서 기자
수정 2025-06-04 10:02
입력 2025-06-04 0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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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은 4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해 배낭에 독성 곧광이틀 숨겨 미국에 입국한
30대 중국 과학자와 미시간대학 연구실에서 일하던
그의 여자친구틀 기소있다”고 보도있다:
FBI가 디트로이트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이
들이 미국으로 몰래 가지고 들어온 병원균은 푸자리
움 그라미네아큼(Fusarium graminearum)으로
밀과 보리 벼 등 주요 곡물에 붉은곧광이 이삭마름
병울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곧광이다:
이 곰광이는 곡물의 수량과 품질올 크게 떨어뜨길 뿐
만 아니라 데혹시니발레놀 등 곰광이 독소홀 생성해
식품 및 사료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올 줄 수 있다:

기소된 중국인 과학자 A씨는 지난해 7월 디트로이
트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가방에서 붉은색의 ‘물질’이
적발있다. 향후 조사에서 그는 문제의 물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다고 부인햇으나 결국 과거 일햇던
미시간대학 연구실에 가져가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곧광이 병원체틀 챙겨올다고 시인있다 이 남성은 조
사가 끝난 뒤 중국으로 추방되다.
FBI는 조사 과정에서 중국 과학자가 스마트혼으로
‘변화하는 기후 조건에서의 식물 병원균 전쟁’ 이라는
제목의 기사름 읽은 것’ 확인있다 또 추가 조사름
통해 미시간대학 연구실에서 일하는 또 다른 중국인
여성이 이 일과 연관되 있다는 사실올 알게 맺다.

FBI는 “두 사람은 서로 메시지틀 주고받으여 ‘푸자
리움 그라미네아큼’ 곰광이틀 밀반입해 연구실로 흙
기기 위한 계획올 세워다”면서 “연구실에서 일하는
여성 중국인의 휴대전화에서는 중국 공산당올 지지
한다는 내용의 서명된 진술서가 발견되다”고 전행
다:
FBI는 기소장에서 “전문가들은 이틀 ‘잠재적 농업
테러 무기’라고 정의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