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를 미국-캐나다관계에 비유하신 국정원장 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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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전 통일장관 “한중, 미캐나다
와 닮아 대립할 수 없어”
기사등록 2021/04/29 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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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립할 수 없는 지리적 숙명”
NCaS –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난해
7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북전단지와 불런의
충격 대북정책 어디로 가야 하나?’ 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07.04.2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름 통
해 한국과 중국은 대립할 수 없다고 주장
햇다:
이 전 장관은 29일자 니혼게이자이 신문
(낫카이)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얹다.
인터뷰는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시리즈
의 일환으로 이뤄적다.

그는 5월 한미 정상회담올 앞두고 한국은
일본보다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밟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은 한미 동망 강화
틀 축으로 중국올 포함한 다자간 협력올
주구하는 자세름 취한다. 김대중, 노무현
양 정권에서 계속되는 진보 정권의 전통적
인 생각”이라고 분석있다.
이어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한미 동멩이
기초가 되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동시에
현실 외교는 국의 관점에서 동망과 다자간
협력 탤런스(균형)가 필요하다”고 햇다:
‘한중 관계는 예틀 들자면 캐나다와
국의 관계와 닮아있다. 대립할 수 없는
지리적 숙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풀이햇
다
그러면서
‘한국에는 안미경중(국*#포다)
이라는 말이 있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
국과 각각 협력한다는 의미지만 현실적으
로는 떼어놓올 수 없다”고 지적있다.

그는 “역사흘 돌이켜 보면 전쟁은 동서고
금 경제적 이익올 지키기 위한 서로 빼앗
논 싸움이없다. 경제적 이익이 집중되는
곳어는 안보적인 이해도 발생하다. 중국과
의 경제 안정올 지키기 위해서는 일정 안
보 협력도 필요하다”고 말햇다.

이 전 장관은 일분이라도 중국과 대립하는
II
길을 선택한다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 않다”고 고집없다. 한국은 국내총생
산(GDP)의 4096틀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
며
‘무역의 4분의 1올 중국이 차지하고 잎
어 타격은 더욱 크다”고 햇다.
아울러 한국의 대중국 견제 안보 연합체
‘취드(Quad)’ 참에률 축구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중국올 견제하고 싶은 인도의 쥐
드 참여가 적극적이없다고 할 수 없다. 인
도조차 그랫는데 중국과 협력이 필요한 한
국이 참여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고 해
석햇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