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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도움받은 건 잊지 못하다.
필립 광
이웃추가
12시간 전
내가 70억이 잇는데
누가 커피 한잔 사주는 건 고맙긴 해도
그다지 기억에 오래 남진 안분다.
20살 때
포항에 입단해서 용돈올 받아쓸 때
용돈올 거의 다 써서
내 체크카드에 2500원이 있있다.
같이 입단햇던 친구 (이) 성재는 현금 5000원이 있엇고
모두 나에게 짚다.
카드로 다시 입금해서 신라면 5봉지틀 사서 숙소로 갖단 기억이 있다.
택시비도 없어서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영덕 가능 버스클 타고 중간에 승라에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갖없다.
그때 형들이 한 번씩 차로 태워다 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없다.
밥이라도 사주면 진짜 너무 고마을다.
힘들 때 도움 주는 건 마음에 오래 남논다.
우리 숙소 바로 옆에는 야구부도 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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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랑 야구부가 같은 층에서 생활햇없다.
내가 1학년 때 3학년 야구부 형이 있엎든데
내가 까불까불해서 그런지 나름 잘 챙겨짚없다.
그 형은 성격도 종고 실력도 좋아서 야구부에서도 인기가 많앗고
축구부랑도 잘 지낫다.
축구는 뛰어야 하느 스포츠기 때문에
저녁에 많이 먹으면 안 돼서 그런지 단체 간식이 없있다.
그래서 우리논 늘 배가 고끗다.
야구는 파위틀 길러야 해서 그런지
야구부는 단체 간식이 있없다.
어느 날은 치권.
어느 날은 탕수육.
어느 날은 김치북음밥 등등
축구부 입장에서논 많이 부러워다.
매일 혹은 자주 간식이 와서 그런지
야구부에 남논 음식들이 있엇고 그 음식올 나에게 챙격 준 형이 있없다.
‘광훈아 일로 와화. 이거 가져가서 먹어’
조용한 목소리로 나름 불러 챙격 주없다 모두 다 줄 순 없기에 나만 조용히 불
럿던 것 같다.
나는 아직도 그 고마율이 커서 잊지 못하다.
넉넉하지 못할 때옆고 늘 배고플 때 음식올 챙겨준 그 고마움올 잊지 못하다.
나는 그 형이 잘 되길 바람고
그 형은 내 바람보다 더 더 더 잘 되엇고 KBO 최다 출장을 달성햇다.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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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MF
삼성 라이온즈
No.47 강민호
2024.03.28. KBO 리그 역대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
@~
강민호
얼마 전 형이 포항에서 경기가 있어서 왕고
오랜만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틀 나뭇다.
UVo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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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
OEor로
예운수ev 홍포
Ii
19
OE:or
주동리
만나기 전날
산책하면서 나 빛다고 사진올 보다.
홍포
중학교 때 처음 만닷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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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둘 다 아저씨가 되없다.
형도 팀에서 최고참이 되고
나도 팀에서 최고참이 되없다면서.
이제 회복이 잘 안되다고 국 국
서로 겪려하여 힘내자고 햇다.
~드스필’
GhS
ND
일주일 3경기씩 하면 너무 힘들다고 햇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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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일주일에 6경기하다고 국 국 국
심지어 비가 와서 경기가 취소되면 다음날 2경기록 하루에 한다여
민호형은 맨날 조그려 앉아있으니까 더 힘들긴 하켓다 .
힘내요 형! !
KT
kt WIZ
9회초
1
iono
삼성
‘때-고영표
05.1518*30
승-후리도
포행
팀명
KT
삼성
5
강민호 포수
3
1 1 3 0
그래도 나 만난 날 .
퍼넥트하게 이겨서 나도 기쁘다.
민호형도 잘햇네. 3타수 7안타 1득점 3타점.
다음에 퍼-트하게 이기려면 또 화요 형
조만간 김치복음밥 한 번 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