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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이야기 –
하이브리드(700x35c)를 1년간 잘 탔지만 자도나 농로 상태가 영 좋지 않아
유행에 맞춘 싱글기어 + 40c 타이어의 레이윤 그래블(mtb바)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와이프좌 줬는데 번갈아 타보더니 레이윤을 탐내더라고요 -_-
그래서 에잇 그럼 난 드롭바 레이윤! 하고 주문버튼을 누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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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aa매l
캠핑 가기 하루 전 도착해 연습할 시간이 없는데 그것도 문제지만
mtb바엔 견고하게 부착되던 텐트하네스가 헐렁 거리는 상황;;
뭐지 드롭바는 다른 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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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을 위한 스펀지가 넓적한 에어로바에선 되려 빈 공간을 만든 거예요.
제거하니 무사히 해결됐고 하네스 중간에 껴주니(위 사진 참고)
더 완벽하게 고정됐습니다 +_+
기존 거치대도 못쓰게 되어 핸드폰은 어떡하나 고민하던 차
(샤방러에겐 라디오 이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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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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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귀신같이 카페 검색해 보니 요 제품이 괜찮다 하여 구입했어요.
(탈부착 시 손이 더 가지만 잡소리 없고 잘 고정돼서 만족)
라이트는 고무밴드형이라 그대로 거치할 수 있고
어디 보자 패니어백도 그냥 걸면 되니 이제 모든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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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캠핑 가는 날 닭죽으로 아점 먹고 힘내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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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오든”
A1
포스 #표 #표
5 I 교요 초
하긴 했는데 자전거와 몸무게에 짐까지 100kg 가까운 무게에
생소한 드롭바까지 여러모로 신경 쓰이더라고요 ‘_`
그치만 와이프좌와 함께 갈 땐 샤방러보다 한 단계 아래인
굼뱅러(평속 17km)가 되니 속도는 문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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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6km 이리R
회포대교신청6재
무 –
드롭바에 텐트가 달려있다 보니 핸들링이 뭐랄까 화나있다랄까
휙휙 돌아가서 잘 달래 가며 조심히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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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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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DA
어디 보니 펌프를 포크에 달던데 멋져 보여 따라 했어요 >.<
여기서 자전거 소개를 해드리면 똑같은 몸통에 mtb바와 드롭바가 달린 형제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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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뺏어 아니 가져간 노란색은 1×11 데오레(나름 중급) 기어이고
이번에 산건 입문구동계인 2×8 클라리스라 뭔가 한 급 내려간 느낌 -.,-
의아한 점은 클라리스 달린 게 약간 무거울 거 같은데 무게는 둘 다 12.5kg로 동일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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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93
달리고 달려 무사히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헉헉
그리고 오늘 쓸 비장의 무기 멀티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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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확정완료 구매확정일 2025. 5. 1 (목)
[추가상품] VCTF 0.75X2C
수량
10가
5,500원
긴 멀티탭은 전선이 두꺼워 자전거 캠핑엔 안 어울리잖아요.
그래서 카페에 조언을 구하고 최대한 얇은 선으로 만들었습니다.
(작년 자전거 캠핑땐 이게 없어서 불편했는데 소원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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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석이 날카로워도 아프지만 이건 맨바닥 수준이라 평평해서
좋긴 한데 비 오면 배수가 쪼금 걱정되겠어요.
짐도 내려놨겠다 가벼워진 자전거 타고 커피 한 잔 하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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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만난 간달프가 지팡이로 쓸 거 같은 신기한 나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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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
시원한 커피로 카페인 충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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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힘 잔뜩 주고(5초 유지 가능) 기념사진도 찍고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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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고 산 좋고 캠핑이 뭐라고 가만히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건지
행복이 별거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을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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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
‘@A90EN
저녁거리인 한우등심 덕에 행복하단 사실을 깨닫고 식사준비를 했습니다.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도 장족의 발전이에요 작년엔 돗자리 펴놓고 먹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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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등심은 큼지막한 새우살 붙은 게 와따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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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이 뚝딱 차려졌는데 화룡점정 찍는 건 역시나 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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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품명:고산탁주 12
업소명:농업회사법인
식회사 전북 완주군 동상면
[원재훌영 절제수;쌀
(최환경 국내산) 누록(밀: 국내산
1
소비기한 제중일로:터
고객센터:010-3078-9162
풍목번호 2023002703571
10~C 이하
신고는
음주는 뇌출중 ,
치매틀
출생 위험올
(애 피만 판m문
/식품유형:탁주
삼산도가 주
대아
수목로209-6
[밀함유]
90일
냉장보관
보관방법 :
부정 불량식품
1399
국번없이
경고:지나찬
기억력
손상이나
유발합니다. 임신중
높입니다 |
음주는
기형아
유리
뚜껑:PP
삼 산 도가
* C3
관광두래
‘SAMSANDOGA
옆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서 12도짜리 막걸리를 샀는데 괜찮네요.
먹는 건 자고로 원재료가 적게 들어갈수록 좋은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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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3
{ :’
등심이 슬슬 물릴 때쯤 나와줘야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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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S
역시 한국사람은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내가 뭘 좀 먹는구나 싶은게 학계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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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u인반
진기 위 험
즉금지
UJi Fi존
환 주 군
새벽에 비예보가 있어 나무 밑으로 피신했다가 혹시 몰라 근처 건물 처마로 옮겨둔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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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까지 야무지게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산보 가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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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군청에서 하는 캠핑장이라 2만 원대(다둥이할인)이고 계곡도 있어서 인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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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10도까지 내려간대서 귀여운 툴콘 on!
(500w 온풍기 켜놨다고 훈훈할 정돈 아니지만 작은 텐트에선 제법 차이 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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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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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x7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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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은 뭐든 작아야 미덕이죠. 저 침낭도 펼치면 제법 든든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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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해가 떠올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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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아침상을 차려봅시다.
이게 2번 접히는 낚시의자라 캠핑에 아주 안성맞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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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식당에 들를 거라 가볍게 라면하나로 농가 먹고 씻으러 가는데
슬리퍼 2개 가져갈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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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도
캠핑짐을 줄일수록 좋다지만 뭐든 과하면 독이 됩니다 ㅠㅠ
어떻게든 씻고 짐 정리 후 다시 출발하여 근처 시장으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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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
완주한우협동조합
갈비탕 한정판이라 매번 실패하다 이날은 대기표 받는 거 성공했어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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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2개뿐이지만 곁다리로 들어가는 고기가 구색 맞추기가 아닌
구이작업 자투리라 부위도 좋고 양도 푸짐 100점 만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