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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석 100만 원 넣고 홍매화 심없다”
유 김종연 기자
입력 2025.06.02 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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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석, 100만 원 넣고 콩
매화 심없다”
[더퍼블릭=김종연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지난해 3월 1일 새벽 3시 칠불사에서 홍매화를 심으며 5만 원권 20매를 넣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사’ 지내는 수준을 넘어선 금액이어서 정치권의 파장이 예상된다.
3일 ‘더퍼블릭’ 취재를 종합하면, 이 후보는 당시 정치컨설턴트 명태균 씨의 요청에 의해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등과 함께 칠불사 템플스테이 건물 인근에서 준비된 홍매화 묘목 3그루를 심었다.
이 후보는 땅을 판 후 5만 원권에 새겨진 신사임당이 하늘을 보도록 20매를 땅 속에 넣은 후 홍매화를 올리고 흙을 덮었다는 게 당시 목격자들의 설명이다.
3그루를 심으면서 각 100만 원씩을 넣었고, 총 300만 원이 홍매화 밑에 있었다고 했다.당시 이 후보는 총선 출마를 앞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선 목적이었다는 게 명 씨 등의 설명이다.
정치권에서는 5만 원도 거름으로 주지 않는데, 100만 원이나 넣은 부분을 주술행위로 보고 있다.
명 씨는 ‘더퍼블릭’에 5만 원권을 넣은 이유를 “홍매화는 옛날 ‘어사화(장원급제한 이들의 모자에 꽃는 꽃)’로 쓰였던 꽃이 아니냐”라면서 “5만 원에 신사임당은 자녀들을 잘 키운 사람이다. 그래서 신사임당이 하늘을 바라보도록 하고 넣었다”라고 했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