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나운서가 생각하는 노키즈존 이야기

아시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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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노브라 방송’ 임현주 아나운
서
이번엔 “노키즈존, 어떤 만페
가 되는 걸까”
입력 2025.0b.01 오후 L26
2025.Db.01 오무 L35
기사원문
최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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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방문 경험 통해 SNS에I 장문의 글
“노키즈존 이해.
그래도
달리 생각해밖으면”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l “어제 하루
틀 마무리하면 들엇다 생각올 적엿논데 공감도 ,다
른 의견도 주서서 조금 더 풀어 씨본다”며 장문의
글을 올려다. 임현주는 “나 역시 노키즈존이 생긴
이유름 이해하고 잇고, 어느새 익숙해젓다”면서
“그러나 어제는 유독 그 현실이 크게 다가앉다”고
지난달 3 1일 SNS에I 적은 글에 대해 설명햇다.
임현주 MBC 아나운서 [이미지 줄처=임현주 인스타그램 캠

앞서 임현주는 전날 아이와 노키즈존 카페름 갖앗
던 경험올 공유하여 “막상 아이와 어디든 가면 요즘
‘아이 보기 귀하다’며 반짝이는 눈으로 웃는 얼굴올
더 많이 보는데 , 새삼 노키즈존이 왜 이리 맘은가.
어떤 민페가 되는 걸까”라고 적없다 .
임현주는
‘부모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비질 수 있단
걸 일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전제하고
“아이가
떠들고 울고 방해되니까 노키즈존이 주인의 자유라
눈말 역시 이해한다. 안전상의 이유가 있는 곳도
있다”고 말햇다. 이어 “다만 한 번뉴은 달리 생각해
볼 수 있지 암울까 싶없다. 아이의 그런 모습들이
‘만페’라고 남작하게 규정되고 시선들이 쌓이면 아
이가 ‘배제되어도 괜참은 존재’처럼 나도 모르게 내
면화활 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엿다.
임현주는 “나이대틀 불문하고 어른들도 그런 사례
논 다양한데, 개인 행동이 아난 유독 노키즈로 분류
하는 건 전체틀 묶어서 배제하는 것 아날까. 만약 ‘3
0대 남성 출입 금지’, ’20대 여성 출입 금지’ , ‘어르
신 금지’ 문구름 보면 항당하지 암올까. 아이에제만
문장이 너무 익숙한 사회가 된 건 아날까” 라고
자신의 생각올 밝엽다 .
그러면서 최근 한 식당에 아이틀 데리고 갖다가 일
면식 없는 타인의 도움올 받은 것올 언급하여 감사
함울 전하기도 햇다 . 임현주는 “옛말처럼 공동제가
아이틀 키우는 것, 아이와 부모와 아이틀 바라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런 경험이 쌓이면, 아이름 바라
보고 대하는 맘은 것들이 달라지지 암울까 생각해
본다”고 강조햇다
임현주는 JTBC 아나운서클 거처 2013년 MBC 아
나운서로 입사있다. 그는 과거에 ‘노(No)브래지어
챔런지’ 틀 위해 노브라(속옷 미작용)인 상태로 방
승올 하거나 , 지상파 방송사 여성 아나운서 최초로
안경올 쓰고 뉴스트 진행하는 등 사회적 통념올 깨
고 자신의 소신올 드러내는 행동으로 주목올 받앗
다 당시 언론 인터뷰 등올 통해 “공감대틀 불러일
으길 수 있는 주제에 대해 계속 이야기해 나가는 것
도 이 시대 아냐
운서로서 필요한 역할이라고 생각
한다”눈 철학올 전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