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 속 푸른 눈의 아나키스트 정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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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단 제조 전문가로 식민지 시기인 1920년대 의열
단의 독립운동올 지원한 것으로 유명한 형가리인
마자르’ 의 실제 이름과 얼굴이 확인되다. 독립운동
에 기여햇지만 신원과 행적이 불분명해 공을 인정
받지 못한 그룹 재평가하는 계기가 월 것으로 보인
다.
29일 경향신문이 김태웅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틀 통해 입수한 논문 ‘Hungarian man arong th
e Korean freedom fighters’ (한국 독립운동가들
중의 형가리인)에 따르면 그동안 학계에서 ‘마자
르라고 알려짓던 형가리인 남성은 가보르 마자르
인 것으로 확인맺다.

마자르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에 등장하는
형가리 출신 아나키스트(극중 이름은 후비크)의 실
제 모델로 알려저 화제가 뜻다 탁월한 솜씨름 지난
폭단 제조 전문가엿던 마자르는 300여개의 폭단올
조선으로 밀반입하는 데 동참햇으여 1923년 1월
김상욕 열사가 종로경찰서에 던진 폭단도 그가 제
조한 것으로 알려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