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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 때문에 파혼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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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할어니 혼자서 하시는
백반 맛집 있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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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문
여자친구랑
수소문해서 찾아가
둘다 너무 맛있게
먹고 나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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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카페에서
같이 커피마시여
가계부정리하다 보니
원가 안 맞는 걸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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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어제
백반집에서
3만 2천원 정도
나용어야 하늘데
2만4천 원만
나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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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메인 메뉴 시키고
다음에
계란점부터
공기밥이당 음료 등등
추가로 시켜엇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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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뿐 시간대라
할머니가 정신이
없으섞논지
추가 주문한 겉
다 깜짝해버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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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어니가 카드
받아 가서서
직접 계산해
주신 거라
나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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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돌려주는 게
맞다 생각해
앞에 앗던
여자친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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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전화해서
계좌번호 좀
물어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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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그거
돌려주려고?
장사도 잘 되던데
뭐 그럼게짜지해서
돌려주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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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원도 아니고
3만 원어치 먹엇는데
8천원이나
안 받의면
뭐가 남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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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오늘 커피값
벌없다 생각하고
아져다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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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내가 전화해 뵙는데
받지틀 않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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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데려다주고
집가능 길에
드라이브나 할 경
값다 온다 햇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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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나서도
그럼게다 퍼주고
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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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때문에
기름값이랑
시간 새가여 가느 건
너무오바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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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럼게 말하길래
순간 너무 화가 나서
나혼자 백반집 가서
8천원 돌려드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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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실수한 건데
이뤄계까지 고생시켜서
너무 죄송하네요
이거라도 조금
드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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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냉장고에 있던
파김치 한 통 꺼내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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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가능 길에
여자친구가
마음에 걸러서
파김치도 갖다 줄경
집에 들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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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세상 힘든 할어니들
다 도와주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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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파김치 바닥에
특 던저버리길래
집에와서
한참 생각하다
결국 파홍하고 헤어짐

쇼츠 보다 뜬 건데 본문 내용보다

가계부를 쓴다고

양산형 쇼츠인건 알고 있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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