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의 한 일방통행 도로입니다.
달리는 노란색 승합차 앞에 역주행한 하얀색 차가 나타나더니 길을 가로막습니다.
역주행 차량이 비키지 않고 그대로 있자 노란색 차 조수석에서 여성이 내려 차를 빼라는 듯 손짓합니다.
그런데도 꿈쩍도 하지 않는 역주행 차량.
노란색 승합차가 차 머리를 인도쪽으로 비키는가 싶더니 조수석에서 한 남성이 내립니다.
역주행 차량으로 다가가 창문을 붙잡자 멈춰 있던 차가 갑자기 출발합니다.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차에 매달려 20여 미터 끌려간 60대 남성은 길옆에 주차된 화물차에 치이고서 땅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0분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40대 가해 차량 운전자는 피해 남성을 매달고 달린 이유에 대해 “”더는 싸우기 싫어 차량을 출발했을 뿐””이라고 진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88862
미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