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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인가 그즘 이야기임.
나랑 동갑이던 입사동기 친구놈이 먼저 결혼하고 .
친구 와이프는
신하고 매일 집으로 칼퇴근하게
어버림.
그전에는 나랑 퇴근하면서 술도 자주하고 신나게 마시고
놀앞는데 갑자기 그리 되어버리니
친구가 없어서 쓸쓸
햇음
그러던 중 어느날 그 친구가 그동안 와이프한터 잘햇
논지
술마시고 와도 된다는 휴가권올 언게럼
10시까지 집에 들어가야하는 휴가권이라 번화가로
못가고 회사근처에서 마서야
햇지만
그친구는 겁나 행복해 햇음
그렇계 약속의 시간이 옷고 닭걀비집에서 우리논
나게 마져음.
아니 그런데 오래간만의 해방원 술자리라서 그런가
친구놈이 엄청나게 달리논게 아니없음?
완전 신나서 마시기시작하는데 딱 화도 조금있으면
술마시고 뻗어서 집에 갈거 같앞음
그렇게 마시고 10시논 한참남앞논데 어떻계든 10시
까재 채워야한다고
꼬부러진 목소리로 지락지락
하길래
2차도 가서 맥주도 마을음
그렇더니 얘가 인사불성이 되어서 집에 못갈거 같아
부축해서 집까지 바래다
-없음
그친구 집에 도착할때까지 일베에서 어떻게 해야
구 와이프한터 덜 미안할까 뭐라고 활까 고민햇없다
거 같음
그리고 막상 집에 도착해서 친구름 인계하는데
친구 와이프가 하는 이야기는 술에 취해서 인사물성
인 남편올 걱정하는 말이 아니없음
‘순대는???’
이거 한마디-음.
그순간
‘저새키논 이제 집밖에 나가는게 불가능하니 조때
따’ 틀 느끼고
어휴 제수씨 저때문에
햇으니 제가 사외야조 승승
하고 나건음
아니 근데 오래간만의 술이라고 지혼자 신나서 지가
졸라게 달려농고 내가 무슨죄나 진짜 .
그렇게 매번 지나가다가 거던 순대국밥집으로 들어
감.
10시가 가까운 시간이라 문단으려고
어값올때
‘영업끝낫어요~’ 하여 분주히 청소하는 아주머니들
올
있없음:
그대로 나가야하나 하다가 나도 술좀 마석켓다! 여
기아니면 순대집 어디있논지도 모르젯다! 싶어 크게
한방 지름.
‘와이프가 임신중인데.
퇴근햇더니 순대가 먹고심
다고 하네요
그 순간 가게안의 공기가 얼어 불없다는 것’ 느낌
있없음
설거지하던 아주머니도.
테이블 닭던 아주머니도.
하면일올 멈추고 나름 쳐다봄!!!!!!!!!
나한터 영업끝낫다고 이야기햇던 아주머니는
으이구 와이프가 임신햇는데 술이나 마시고 퇴근하
고!
하시며 냉장고로 가서 순대들 꺼녁..
점기 다 설거지 해끗는지 다시 새로 꺼내 불워에 올
리기 시작함…
한참올 그렇게 휴대돈만보며 순대가 데워지기록
다럿음.
그리고 순대률 주시논데
‘어차피 한번 진거 다시 넣을 수도 없고 떨이라 생각
하고 다 가져가요’
하면서 순대 창자하나 전체름 썰어서 다중 . .
즐라 많음.
아니 무슨 순대 1인분 시켜논데 이거면 2명이서 배
불러서 남길거 같은 양이없음.
그렇게 총각이없던 나는 잇지도 않은 와이프와 뱃속
아이 핑계로 겁나 많은 순대름 한시간 가까이 지
난 시간 후에 친구 와이프 손에 들려줄
있윗음
친구새키논 이미
뻗어있없고
현재 나는 고향에서 경기도로 올라왕고 .
그친구램은 연락이나 가끔하여 일때문에 만닷올때
술이나 마시는
이상하게도 나만나러 나간다고 하면 그친구는 술자
프리패스임
그날 나는 임신관련 먹거리논 많은 여자분들의 치트
키라는 걸 느껴음 ..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