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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0
[일반] 친엄마랑 레고아틀란티스 맞춘썰
00(117.711)
2020,07.17 03,29
조회 1029 ] 대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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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내가 유치원 다날때부터
엄청 싸워대고 가정쪽력이 잦앗음
다행히 하나 있는 아들 자식이라고 나는 안맞앗는데
엄마랑 아빠람은 일주일에 1-2번 이상은 무조건 싸윗음
엄마가 많이 맞는겉 보고 자람음
오축하면 아파트 통장 아줌마가 나한데 무서우면 언제든
괜찮으니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할정도.
초등학교 3학년 중간고사 끝난날 엄마가 날 방에 부르더
앉혀농고 아빠랑 이혼할거라고 말함
그리고 내일 바로 집을 나갈거고 당분간은 할머니가 와서
밥을 해줄거다 라고 함
그렇게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너무 떨려음
하지만 본능적으로 이혼결정은 거스름수 없젯다 싶없음
엄마는 당장 내일 부터 엄마름 못불기데
혹시 가지고싶은거 없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잘 모르켓다고 함
엄마가 그럼 이마트에 가보자 하고 나랑 같이 외출올 하
자고 함
그날 우리동네 이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가장 컴던게 이
아들란티스 시리즈엿음
레고에 잠옷에 추리넣에 괜티 배계슴; 양말 잔뜩 사서 카
담던 엄마 등이 기억이 남
아직도 엄마가 울면서 내 양말을 카드에 담던게 기억이
남
레고 사러 나갖던게 세상에 이런일이 티비 프로 끝나고옆
으니
집들어올답 10시가 넘엇울거임
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집나간다고 하니까
괜히 너무 속이 상해서
엄마한테 같이 맛취달라고함
그날새벽 내내 엄마랑 내방에서 레고 맞춤
그리고
엄마가 이래서 중앉다
이래서 엄마가 미있다 이런 얘기 도란도관 하면서
이별 준비름 함
아직도 그날 새벽의 벽시계 초침 소리까지 기억남
다음날학교갈시간되서일어나니까
엄마 없고 그날 저녁부터는 할머니가 파주에서 내려 와
밥해주심
72 420
NAIAY
@GGO)
8-14
트에
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