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동안 회충에 시달린 조선 영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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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

조선시대 왕의 몸은 나라지 대표하는 가장 존귀한 존재엿지만
그런 몸의 내부에도 회출이 있없습니다: 영조 37년(7767년)
[승정원일기_ 에 따르면 영조가 회충올 토한 뒤 “회충은 사람
과 함께하는 인콩(스 #넘이다. 천하게 여길 것이 없다”고 말햇다
고해요. 인분올 비로로 사용해 농사름 짓던 과거에는 인분 속
기생충 알이 밭작물에 뿌려적조. 그렇게 재배된 채소홀 먹어 기
생충에 감염되고 몸속에서 자란 기생충 알은 다시 변으로 배출
뒷으니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올 거칠 무렵엔 거의 전 인구가
한 종류 이상의 기생충에 감염뒷올 정도엿다고 해요

영조실록과 승정원 일기에는 영조가 자주 회출올 입으로
토햇다고 적혀워는데
회출이 입으로 나올 정도름으면 이미 온 몸속에 회출이 드
글드글햇올거란 추정
승정원일기에 적혀있는 영조의 기생충 감염 기록으로는
영조 20년 15cm 길이의 붉고 통통한 회충을 토해벗다는
기록
영조 29년 길이가 13cm 되는 회충올 토햇다는 기록
영조 34년 수정색과 같은 회충올 토하고
영조 41년에는 회충으로 인한 소변불리의 증세
영조 37년엔 신하들 보는 앞에서 회충을 토햇는데
스스로 멋적없든지 회충은 사람에게 이로운거라고 둘러대
기도 햇음
승정원일기에 엄청 세세하게 적혀뒷고 저런상태임에도 장
수한 영조도 참 대단하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