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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반려동물 350만 마리 육박.. 고양이
등록 35.7% 늘어
입력2025.05.27.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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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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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가 [스 문
검역본부 ‘2024년 반려동물 보호 복지 실태조사’
등록된 반려동물 수 전년나 6.39 증가
유기 유실 동물 10만 6824마리…5.59 줄어
구조된 동물 중 11.49만 소유자에게 돌아가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반려견 수가 350
만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낫다 반려견이 343만 마리로 대부분올
차지햇지만, 고양이는 신규 등록 건수가 크게 증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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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월 서울강서구 코액스 마곡에서 열린 2025 서울반려동물 박람회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 반려동물 보호 복지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등록된 총 반려견 수는 349만 1607
마리로 1년 전보다 6.39가 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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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24783
이게 등록 누적 실적이라
실제 반려동물 수로 해석하면 안될 것 같은데요.
저 중 살아있는 개체는 얼마인지,
말소 신청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는 이제 대부분 등록되었고 등록이 당연시된 분위기인데
고양이도 시범사업에 그칠 게 아니라
의무화 논의
도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은근히 유실되기 쉬운 게 고양이다보니까요.
지난해 구조한 유실·유기동물은 10만 6824마리였다. 전년보다 5.5%가 줄었다. 개가 7만 7304마리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 2만 7826마리, 토끼·햄스터 등 기타 1694마리다.
구조된 동물 중 11.4%인 1만 2188마리만 소유자에게 돌아갔다. 자연사 한 동물이 27.5%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입양(23.5%) △인도적처리(18.5%) △보호중(13.5%) △기증(3.8%) 등으로 나타났다.
유실 유기동물 통계는
실제로는 보호소로 들어오는 개체 통계입니다.
유실 유기동물 뿐만 아니라
들개, 길고양이 등
야생화된 동물들을 포함
한 수치죠.
실제로 이런 동물들 비율이 높습니다.
고양이는 실제 유실 유기묘는 10% 정도밖에 안된다고 할 정도로요.
들개도 만만치 않구요.
유실 유기동물 수가 13만 이상이었다가 10만마리대로 줄어든 건 고무적이고,
위와 같은 이유로 진짜 유기동물은 더 줄어들었을 겁니다.
들개, 길고양이는 증가 추세였으니까요.
다만 고양이가 많을 땐 3만마리 넘다가 2만마리대로 떨어졌는데,
로드킬 지표와 함께 봐야겠지만(이것도 지속 증가중)
길고양이 개체수도 줄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지지자들이
TNR 효과라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이론적 최소 중성화율에
턱없이 못 미치는 중성화 실적
으로 그럴 일은 없구요.
캣맘들이 주로 구매하는
저가 고양이 사료 가격이 오른 것과 관계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추측합니다.
캣맘들 지갑 사정이야 뻔한데
사료 가격이 오르면 길거리에 뿌려지는 사료 양이 줄테니까요.
이것도 정말 개체수가 줄었다면 이야기지만요.
지난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따라 13만 3235마리에 대해 중성화를 했다. 전년보다 1만 1698마리가 늘었다. 이를 위해 사용한 예산은 260억 2986만원으로, 마리당 총 19만 500만원을 투입한 것이다. 지난해보다 33억 4656만원이 늘었다.
네 그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2024년 예산안에 230억 좀 넘게 잡혀있었는데
최종적으로는 260억원
넘게 썼군요.
보통 이런 식으로 추가 수요에 대해
추경으로 몇십억원 가량 추가 편성해서 투입됩니다.
개체수 감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도 없는 유사과학
이
국가정책화 된 것도 모자라 혈세가 이렇게나 낭비되고 있네요.
그런데도
지지율 2위인 대선 후보
의 주요 동물 공약에
TNR 국비 지원 강화
가 들어가 있으니
(뭐 애초에 그 당 시장, 대통령들이 한국 생태계에 뿌린 입니다만서도)
허모씨의 명언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