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힘든부류

원가 똑똑한 척 존나 하면서
하나 말하면 열 알아듣는 듯이
남의 말 끊고 지가 답변 시작하는 부류
원가 말을 꺼내면
틈기도 전에 상대 말을 끊고 자기가 답을 하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그런 이미지만 내세우는거지
(드라마큼 너무 본 듯)
실제론 안똑똑하고 못맞춤
그게 미치켓는거임
그러니까 원 얘기틀 하건 앞에 몇단어만 듣고
말 끊고 덧소리블 해대는 거임
그리고 대부분 본인이 짚은 부분이 틀린 소리임
그래서 존나 피곤함
난 가서 한 10초 얘기하고 개가 네 하고 끝나면 되는데
남이 한두마디 꺼쨌든데 끊고 개소리 시작해갖고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얘기하고 싶은거는요
맨날 이 대화틀 거처야함

햄부기 집이라 가정하고
A : 대리님 아까 불고기 버거 고객건 때문에.
B : (말자르면서) 네 불고기 버거 고객님 밀크 섞이크로 바뀌는데
차액 동전으로 받앉어요 맞게 계산되어요
A : 아니 그얘기가 아니라요. 아까 불고기 버거 사가신 고객이 다시
오m든데
B : 그거 양상추 한장만 들어간거멩에 그럴런데 상관없어요. 다른
고객들도 다 그렇게 얘기없어요
A : 아니요. 아니라고요. 내가 얘기틀 하고 있잡아요?
B : (남이 화난 기색이 보여야 처 듣기시작) 아 네
A : 니가 만들어준 불고기버거에서 바퀴벌레 나와서 고객이 너 죽
인다고 등 뒤에 갈들고 서있다고 시발년아!
근데 니가 말끔느라 시간 걸러려서 이미 늦없다 시발년아
푹!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