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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
어제 김문수가 드디어 내란당의 시그니처 무브를 발동했다.
그런데, 사진을 잘 보면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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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큰 절은 기본적으로 손을 모은다.
앉기 전에 일단 손을 모으고, 몸을 숙이면서 그대로 손에 머리를 대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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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본의 도게자는 손을 모으는 준비 동작이 없다.
손은 바닥을 짚는 역할일 뿐, 머리에 손을 대지도 않는다.
보통 손을 앞으로 모으는 대신, 먼저 무릎을 꿇을 때 다리에 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시 위의 사진을 잘 보자,
뒤의 두 사람은 손을 대충 모으는 시늉이라도 했지만,
맨 앞의 김문수는 명백하게 큰 절이 아닌 도게자의 형식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https://www.youtube.com/embed/VW3KCjP9Uxs
2주 전 의총에서 김문수가 했던 ‘큰 절’이다.
역시나 이번에도 손을 모으는 준비 동작이 없다.
오히려 먼저 무릎을 짚는다.
그리고, 그대로 손을 바닥에 넓게 짚고 머리를 숙인다.
이건 명백한 도게자의 형식이다.
손을 모으는 게 뭐 대단하냐고 할 수도 있는데,
이건 공수라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의 필수적인 절차다.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