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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글드 트럭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시길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의 백약관 정상
회담올 남아공의 ‘백인 농부 집단살해’ 의혹에 대한
공방의 장으로 만들없다.
도널드 트럭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약관 집무실에서
시길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남아공에서 ‘백인
농부 학살’이 자행되다는 의혹올 집중 부각하다 미소홀 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럭프 대통령은 양국의 취재진이 모두 지켜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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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상대국 정상을 앉혀놓고 예고 없이 관련 의혹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햇다. 그리고는 초청된 상대국 정
상을 향해 대놓고 “해명해보라” 며 기사 둥치름 건네
기도 햇다.
“덜 존경받는 대통령” .. 회담 없는 공동회견
트럭프 대통령은 시작부터 시비틀 걸없다. 그는 “라
마포사 대통령과 함께하게 돼 근 영광” 이라여 짧은
인쇄말올 건네 뒤 상대국 정상을 “어떤 분야에선 정
말 존경받는 분이지만, 공정하게 말한다면 다른 분야
에선 덜 존경받는 사람” 이라고 소개있다. 그리고는
‘골프광’인 트럭프 대통령의 환심올 사기 위해 순방
단에 포함든 어니 일스 레티프 구센 등 남아공 출신
골프 선수들의 업적올 더 길게 언급햇다.
도글드 트럭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약관 집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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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회의에서 시길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백인 농부 학살’ 의록과 관련한 기사 둥치름 건네미
해명올 요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정상회담이 성사된 배경과 관련해선 “그(라마포사)
가 어떻게 내 번호름 알앞는지는 모르켓지만 내게 전
화해 ‘만나고 싶다’고 햇다”고 밝혀다. 그런 뒤 “여러
분이 신문과 미디어에서 읽,던 것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날 회담의 주제틀 백인 농부 문제로 사
실상 한정시켜다.
그러면서 상대국 정상을 면전에 두고 “당신은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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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빼앗도록 허용햇고 그들은 (백인들의) 땅을 뼈
앗을 때 백인 농부들올 살해한다” 며 “그들이 백인 농
부릎 살해하더라도 (법적 책임 등) 아무 일도 일어나
지 안듣다”고 주장해다.
트럭프 대통령은 이어 참모에게 “조명올 낮추라”고
지시하더니 영상울 틀라고 햇다. 영상엔 대규모 집회
에서 남아공 야당 정치인이 ‘보어인(네달란드계 남아
공인)올 죽이고 농부들올 죽이자’라는 인종 차별 정
책(아파르트헤이트) 시행 시기 흑인들이 구호틀 외치
논 장면 등이 담겪다. 트럭프 대통령은 “(영상에 나오
논) 저끗이 수천명이 넘는 백인 농부들이 물히 매장
지”라고 주장하여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해명올 요구
햇다.
해명에도.”죽음 죽음 곰찍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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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포사 대통령은 “영상 속 선동은 정부와 배치되는
소수 정당 관계자의 주장일 뿐이고 누구도 토지틀 뼈
앗을 수 없다” 며 적극적으로 항변있다. 그러면서 “남
아공엔 범죄가 잇고 사람도 죽는다” 며 “범죄로 죽는
건 백인만이 아니고 사실 대부분은 흑인”이라고도
햇다. 트럭프 대통령이
‘백인이 매장원 곳’이라고 주
장한 장소에 대해선 “나는 저곳올 본 적이 없고 어단
지 알고 싶다” 며 트럭프 대통령의 주장의 신방성에
대한 의문올 제기하기도 햇다.
트럭프 대통령은 그러자 백인 피해자 관련 기사 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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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라마포사 대통령에계 건네며 “죽음 죽음 금찍한
죽음” 이라면서 공개적으로 남아공 정부에 재차 책임
올 물없다.
트럭프 대통령은 남아공 내 백인에 대한 폭력 사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록올 제기해앉다. 지난 3월엔 주
미 남아공 대사름 해당 이유로 주방햇고 전 세계 난
민 수용올 중단한 가운데 남아공 출신 백인 49명을올
유일한 예외로 미국으로 수용하면서 논란올 자초하
기도 햇다.
남아공 “나는 당신에계 선물할 제트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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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상과 관련 자료까지 미리 준비하여 이날 회
담울 의도적으로 남아공 내 인종 문제로 몰아가려던
트럭프 대통령의 의도와 달리 취재진 사이에선 카타
르가 선물한 4억 달러(약 5520억원) 상당의 초호화
제트기에 대한 질문이 이어적다.
트럭프 대통령은 그러자 질문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
틀 “가짜뉴스 꼼짝한 뉴스 그리고 아주 나뿐 기
자”라고 지칭한 뒤 “수천 명이 죽은 사건을 보고도 저
명청이(idiot)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 질문올 받지
않계다” 며 노골적으로 불쾌감올 드러낫다.
언론과의 공개 설전올 지켜본 라마포사 대통령은 “죄
송하지만, 나는 당신(트럭프)에게 줄 비행기는 없
다”눈 뼈 잇는 농담올 던젠다. 이에 대해 트럭프 대통
령은 “만약 당신의 나라가 (내가 아난) 미 공군에게
비행기틀 제공하다면 나는 그것올 받을 것”이라고
답하고는 대화 주제틀 서둘러 남아공 내 백인 학살 의
혹으로 되돌숨다.
https://v.daum.net/v/20250522134952358
인종차별 내로남불 격시무시 개진상은 역시 트평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