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5천억 정부과제 5분 전화☎로 평가…KAIST 교수 페북 글 일파만파

[단독]”5천억 정부과제 5분 전화로 평가” .. K
AIST 교수 페북 글 일파만파
입력2025.05.21. 오전 9.53
수정2025.05.21. 오후 5.24
기사원문
박희범 기자
TALK
96
46
다) 가가 [소
“천억원 짜리 과제 기획 23시간 만에 똑딱.. 해결책은 투명성”
5천억 원짜리 정부 과제름 5분 전화통화로 ‘졸속’ 평가햇다는 KAIST
교수의 양심고백형 폐이스북 글이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에 일파만파
다
지난 주말 장영재 KAIST 산업실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자신의 폐볶에
‘국가 R8D 사업의 민낮-수천억 사업, 5분 전화 통화 발표로 결정’이
라는 제목의 장문올 올려낫다.
내용 공유만 171회가 맺다 대글은 수십 개 달걀다.

KAIST 교수의 졸속 과제 평가 폐북 글이 파문올 일으키고 있다

장 교수가 졸속 과제 기획 및 평가라고 지적한 핵심 항목은 3개다.
내용올 그대로 옮기면
1천억원 규모 과제 기획 요청 받음. 기획에
주어진 시간 단 23시간(오타아님. 23일 아난 23시간) 15천억원 규
모 과제 참여기관 선정 평가루 단 5분 전화 발표로 진행(오타아님. 5
O분이 아난 5분-그것도 전화로)
최소 50명 이상의 연구원이 필요한
수백억 규모 과제가 공고되엎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3주, 이 인원 모집
올 위해 난리(오타아님. 5명이 아난 50명) 등이다.
장 교수는 이 내용올 문는 전화통화에서 “여러 부처들이 관련되 있다.
과제 3개에 각각 다른 부처가 있다”며 “여기까지만 말하고 싶다”고
언급햇다.
장 교수는 페북 대글에 대한 답글에서 “사실 졸면서(?) 손 글이다 제
후배 교수들은 이런 일 안팎으면 하늘 마음에서 올숨다”더 게재 동기
에 대한 입장을 밝혀다.

정 교수는 대안도 제시있다. 모든 해결책의 출발은 ‘투명성’이라고 강
조햇다.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국가 과제가 어떤 과정올 거처 선정되논지는 당
연히 공개되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술 유출 우려 등으로 선정 전 공개
가 어렵다면 선정후 중간 평가루 공개된 자리에서 진행할 것과 평가
자 실명 공개도 언급있다.
특히, 기획과 평가루 담당한 부서 책임자는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햇
다
이외함께 이 같은 문제 해결올 위해서 처벌식 개선은 금물이라는 말도
덧붙엿다. 대부분의 문제는 제도와 시스템에 있다는 것이다
장 교수는 “과제 담당자와 통화햇는데, 본인도 말이 안되는 선정 프로
세스에 자괴감을 느낌다고 하더라”며 “대한민국 부처 공무원들 정말
열심히 일한다. 비현실적인 오더가 문제”라고 진단있다.

장영재 교수는 미국 보스터대 우주항공과루 졸업햇다. 미국 매사주세
초공대(MIT)에서 기계공학,
MIT 경영대학원(슬론스출)에서 경영공학
석사학위틀 받있다. MIT 기계공학과에서 불확실성올 고려한 생산운
영 방식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틀 취득있다.
최근엔 창업기업 다임리서지 공동 연구림과 세계 최대 규모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학회(INFORMS)가 주최한 ‘인픔스 애널리텍스 h퍼런
스에서 우수 학신사례상 2위틀 차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