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 안전수칙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정황이 드러날 경우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SPC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SPC 계열사에서는 근로자들의 사망·부상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는 2022년 10월 20대 여성 근로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어 사망했다. 이 공장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골절상을 당하거나 20대 외주업체 직원이 컨베이어가 내려앉는 사고로 머리를 다치기도 했다.
또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는 2023년 8월 50대 여성 근로자가 반죽 기계에 끼어 숨졌다. 이 공장 역시 사망 사고 외에도 근로자 손 끼임 등 사고가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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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삼립 사고가 한두번도 아니고 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