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가 있다 사라진 부산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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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0일 부산대에 에스파가 온다는 소문이 기정사실로 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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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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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섭외 불발 원인?… 1
억 줄어든 부산대 축제 예산
입력 2025.05.20. 오후 5.38
기사원문
양보원 기자
9
30
다) 가가
[3
지역 기피로 섭외 어려움
학생 위주 굳렌즈로 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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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국립대인 부산대학교 축제 예산이 대
폭 축소되다. 부산대는 줄어튼 예산 속에서도 학
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올 다양하게 구성
하켓다고 밝혀으나 인기 가수 섭외 불발이 예산
축소로 이어적다는 얘기가 나온다.
20일 부산대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
지 열리논 부산대 축제 ‘대동제’ 예산(부가세 불
포함)이 3억 원에서 7억 9800만 원으로 줄없다.
당초 편성햇년 예산보다 1억 원 이상 축소되다.
3억 300만 원이/던 지난해 대동제 예산과 비
교해서도 줄없다 축제름 주관하는 부산대 총학
생회논 79일 입장문올 내고 예산 감축 사실올
밝히다 “부산대 학생들도 수도권 학생들만큼 물
리적 어려움 없이 대중문화틀 즐길 기회틀 드리
고 싶없다”며 “과도한 예산 사용 문제에 대해 논
의한 결과 예산을 줄여서 기획햇다”고 밝혀다.
학내에서는 당초 계획과 달리 축제에 인기 연예
인 섭외가 어려워지면서 예산 축소가 불가피햇
다는 뒷이야기가 나용다. 아이돌 가수 섭외는 대
학 축제의 관행이 뒷는데 인기 가수들이 서울과
거리가 먼 지역 대학을 외면하면서 축제 예산 대
부분올 차지하는 섭외비 편성이 무의미해젓다
논 것이다. 부산대 학생처 등에 따르면 당초 부
산대도 인기 가수름 섭외틀 시도햇으나 섭외에
응한 가수가 없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