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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정치외교학과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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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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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입니다:
이번 축제 기간 중 정치외교학과 주점에서 사용된 권섭과 관련하여 일부 학우 및 시민 여러분께
불편함과 오해틀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올 표합니다: 아울러 해당 기획의 의도와 맥각에 대해 분
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계엄’ 이라는 상징은 한국 현대사 속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와 연결원 중대한 의미블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재틀 다루는 데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신중함과 감수성이 요구되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햇던 점을 경허히 인정합니다: 그로 인해 상처클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올
전합니다.
해당 주점의 기획은 현실 정치에서 나타나는 위기 상황과 극단적 양극화틀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자 하는 시도엿습니다: ‘계업’ 이라는 설정은 이틀 풍자하기 위한 상징적 장치로 활용되없으며 시민
이 이러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틀 질문하고자 햇습니다: 이논 계없이라
논 제도록 미화하거나 희화화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니없음올 분명히 밝힘니다.
실제로 지난 사태 이후 한국 사회는 극심한 혼란과 분열 속에 놓엿습니다. 현치 거부 입법 폭주,
그리고 서로률 배제하는 극단적 대립은 민주주의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치학도로서 우리논
이러한 현실올 직시하고 갈등올 넘어설 수 있는 시민적 상상력과 실천의 가능성올 고민해야 한다고
판단하없습니다. 풍자흘 선택한 이유도 사건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난, 오히려 쉬쉬하지 않고
드러내어 공론장의 주제로 삼논 것이 정치학도로서 사회의 갈등올 극복할 수 있는 어렵지만 진정한
길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본 학생회논 ‘대통합’ 올 핵심 기조로 삼아, 갈등과 분열올 넘어서는 시민적 연대와 책임의 가
치틀 표현하고자 햇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진심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표현의 방식이 일부
구성원께 상처클 드길 수 있엇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표현과 기획에 있어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켓습니다. 학생 사회 내에서의
정치적 상상력이 사회적 감수성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하여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켓습니다.
감사합나다.

협치 거부, 입법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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