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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음표
2022.03.12 10*58
막쓰는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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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가 가게 안으로 날아들어올다. 또 주문이 들어온 것이다.
“개방 우버 잇즈! 주문!”
“여기오! 주문!”
‘씨발 진짜 ‘
나는 재료 손질올 하다말고 실새없이 날아드는 전서구에 도마큼 광
내려쳐다.
요즘 딸배무사들이 단체로 담합해서 배달립올 40문까지 올려음에도
불구하고 원놈의 주문이 이렇게 많이 들어오는지 모르켓다.
점SOY가 전서구들이 내려놓은 주문용지들올 하나하나 살피더니 주
방으로 오더름 넣없다.
여느때와 같은 4K 짜장에 초선점빵, 당수육 세트인걸 보니 오늘도 문
씨 가문의 서문용희가 혼자서 다 처먹올 생각인 듯 하다.
아버지의 성인 문씨만 따르는 것은 잘못되없다며 어머니의 성씨인 서
씨름 앞으로 세위 스스로트 ‘서문’이라 칭하는 몸무게 8.2 갑자 단골
손님인데 2인 세트트 매일 혼자 시켜먹분다.
“다음으로 들어온 건. 물만두에 양장피군. 소림사의 장문인께서 이
가 없으서서 단단한 겉 못 드신다더니만 쫓꽃. 거 돈도 많은 긋이 왜
임플란트 하나 안 해주시나 몰라 “
마지막으로 개방의 우버 잇즈에서 들어온 주문은 특정 주소가 쓰여잎
논 게 아니라 어느 장소로 가져다주면 된다는 요청이 쓰여있없다 .
손님명 : 천 마이름책스
“이번에는 개방 딸배 새끼들도 음식올 못 빼먹켓군. 하필 손님이 천
마이름책스이라니 “
천 마이글책스이 주문한 것은 크림로제짜장볶이엿다. 최근 이 양반이
양놈들과 만나면서 외국문물에 푹 빠져는지 크림이니 로제니 하는 겉
자꾸 추가해달라고 성화름 부러서 어절 수 없이 만든 메뉴엿다.
나는 점SOY에게 곧 음식이 나갈테니 포장올 준비해두라고 일러두려
던 찰나, 원지 주방 밖이 소란스러운 것 같아 직접 나가보앉다.
“아니, 그러니까 키오스크룹 이용하서야 한다니까요 검후님
“나는,,,그런거,, 잘 몰라 이늄아!”
겉보기에는 이제 막 20대틀 넘격올 법한 미녀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점SOY에게 셋대질올 하여 우박지르고 있없다. 반로환동에는 성공햇
지만 치매는 완치되지 않은 진상 손님 탑3중 한 명인 검후엿다
심지어 오늘은 무슨 장날이라도 되는지 가게 내부에 유독 진상들이
많앉다.
“이보게 점SOY! 왜 4K 짜장은 되면서 40K 짜장은 안 되는 건가! 사
천보다는 사만이 더 중은게 당연한 것을!”
“이 가게 이름은 어째서 운기중식이지? 지금 운기조식과 운기석식올
차별하는 건가?”
“그러니까 돈 대신 이 환단으로 음식값올 계산하면 .
김치 다 떨어쩌네. 좀 더 갖다주게.”
“나는 현금영수증이 필요해. 전서구영수증은 환급금 처리가 안 되니
까 그점 유의해달라고 “
“갈!! 어떤 미친놈이 당수육에 소스홀 부위 먹는단 말이나!”
“핑!! 가게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당수육은 원래 부워먹스다는 걸 모
큰단 말이나!!”
하, 빨리 이번 황제 임기 끝나서 다음 황제 선거 햇으면 좋계다. 삶이
확짝해지니까 사람들도 덩달아 미처가는 게 분명햇다
이번에는 무조건 경제 전문가 함제한테 투표한다.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