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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여기 출연한거 나다
00(118.36)
조회 4848
2025.05.18 13.55
이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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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심다
SBS
나논 그냥-지입하다
지금 (대화하눈 곳은)
디O하고 -이하고 루00
그런 커유니티 같은 데서
위안을 많이 받으세요?
딱히 내 사연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뭐 그저 그런 찌끄레기
인생 하나 나용올 뿐인데 반응이 생각보다 커서 놀랍
기자남이 그런 커유니티에서 위안을 많이 받으세요? 라고
문는데 순간 ‘내 인생 진짜 구제불능이구나’ 싶더라
방 상태는 딱 보석듯이 이불 개판 빨래 쌓임 커튼은 햇빛 차
단용으로 치고 살고
컴퓨터 옆에는 키보드 마우스 휴지 다들 그 용도 알지? 말 안
해도 알 거다 규크국
기자남도 암 말 안 하더라 참 배려 깊은 분이석음
지금 연락하고 있는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라고 물올 때
솔직히 좀 쪽팔리긴 햇는데 연락 없어요 해본 적 없어요 한
번도 이러논데 갑자기 눈물 나와서 간신히 참음 영상보면 희
미하게 떨리논거 느길거다
촬영 끝나고 나서 돈 생각은 ‘그래도 이거 나간다고 인생 바
귀진 안켓지’ 근데 희안하게 조금은 달라진 기분임
덧글 보니까 욕도 만고 조통도 많화는데 그게 또 은근히 위
안이 팀 규크국
그래도 관심이란 걸 받앉다는 거니까 평생 투명인간처럼 살
아온 나에컨 그거 자체가 꽤 큰 일이없음
지금도 똑같이 방구석에서 커유니티 기웃거리고 있지만 그
알 나온 뒤로 가끔은 생각함
아나 진짜 이렇게 살다 뒤지는 거나? 물론 그 뒤엔 바로 유
투브 틀고 이세돌 봄
내가 그알 나와서 뭐라도 느낌 게 있다면 그거다
이세돌이량 와구렇도 재미없어지면 죽어야지 그럼 이만
출처 : 치지직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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