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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이
30세 백수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나도하표
2024.03.23 17.02
31,12
지금 29세이고 내년에 30세 되는 아들이 있어요
중고등학교 다날때 머리는 종앞어도 늘 게임에 빠저서 살고 속울 썩이터니
짧은 시간 반짝 공부해서 꽤 괜찮은 수능점수틀 받아 전국 10대 대학에 갖어요
잠깐 동안 정말 행복햇조
그런데 합격한 것에 전혀 관심이 없고
대학올 어디 갈건지도 관심없는 상황에서
집에서 상의끝에 원서넣은곳중 두군데가 합격해서
그중에 좀 더 나은 곳으로 진학하게 목네요
집에서 떠나 서울에서 혼자 지내니 이제 진짜 자유라고 느껴는지
그때부터 게임에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한 듯 합니다
대학올 다녀도 관심사가 전혀 바뀌지 양고 결국 프로게이머 돼켓다고
1년 동안 학교도 쉬없어요
속은 상햇지만 답이 안나오고 고집올 부리니
긴 인생중에 1 년은 짧은거라고 저 스스로트 위로하다 그렇게 허락해 며는데
1년올 아무 소득없이 날럿조
그러고서 군대 다녀와서도 바권게 하나도 없고
4년 내내 낙제점수 겨우 면한채로
졸업올 한 학기 남겨두고
지금은 3~4년째 취업 준비중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정말 많은 문제가 있없지만
떨어저 지번 시간 동안엔 잘 지내켓지 하고 직접 내 눈으로는 안보니
지금보다는 스트레스는 덜 받앗던거 같습니다
또 아직은 어리니까 좋아질거라 생각도 햇구요
그런데 지금 같이 지번지 4년째
공부만 하라고 밥값 기름값 책값 지원해주고
시간 뱃길까화 알바 한번 시켜본 적이 없이
현신하는 부모에게 아들은 너무 스트레스트 줍니다
점엔 공부름 집에서 얼마동안 하다가 도저히 안되켓어서 내보내고
독서실에서 거의 2~3년올 보봇는데.
아무것도 해농은게 없더라구요
물론 집에서 나가 밖에서 공부만 햇율거라고는 생각 안행조
그런데 이렇게 전혀 안팎올거라고는 생각 못햇어요
3년동안 순하게 싸우고 자기 감시한다면서
독서실 어단지 물어보지도 못하게 하고
별별 일들이 다 있없어도 내자식올 믿어쥐야지.
미위도 용기주는 말을 해아지
울
화가나서 며칠 밥도 안주보고
그러다가도 엄마니까 내가 참아야지 한게 수백 수천번이없조
그런데 그렇게_참고 응원해주는 부모에게 아들은 거짓말올 햇더라구요
(자세히는 말 못하켓네요 쪽팔러서)
부모탓이합니다
왜 서울로 학교름 보벗냐
왜 그 학과틀 보벗나
왜 다 해끗나
왜 잔소리하나
어쨌든 서로 대화로 풀고 현재는 도서관에 다니면서 공부중인데
말하자면 이제 시작하는거조 공부란걸.
우리집은 아침부터 전쟁입니다
아침에 깨우다가 서로 기분 언장올때틀 제외하고는 1년 내내 깨워야 일어나는데
그러다가 싸우기록 반복합니
알아서 하도록 놔두기엔 이대로 계속 시간이 흘러갈거 같아서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햇단게
이렇게 세월이 가도록 책임감없고 성실함이 없는 아들올 만들게 되없네요
이것도 부모탓이라고 하켓조
여자친구도 없고
옷입는데 관심없고
술담배 안하고 나변짓 안하고 착한 구석도 많은데
같이 지내
시간이라고는 고작 아침시간 잠깐인데
기상 문제로 늘 서로 감정이 나빠집니다
아들 입장에서는 깨우면서 부모가 내탤는 말들이 듣기가 실객조
깨우면서 하는 말들은 주로
깨우기 시작한지 벌써 30분째다.
깨운지 1시간이 다돼간다
혼자서 좀 일어나라 정말 힘들다
못살켓다. 등등 뭐 그런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수가 틀리면 트집 잡아서 부모릎 힘들게 하기 일쑤조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 듭니다
10년 가까이 허송세월올 보내고도
부모에게 충격올 그리 주고도
뭐가 그리 당당한지 모퉁니다
입사원서클 내려면
최소한 원하는 자격이 대여섯 가지는
거기에 추가로 몇가지 더 요구하는곳도 있고
자기소개서도 공을 들이고
뭐 할게 많잖아요
자격이 안되니 어디 한군데 입사원서 내 본적도 없고
입사원서 날 수 있는 최소한도 못 갖춘 상태인데
겨우 한두개 맞취 농은걸로 유세떠느거 보면 한심합니다
그 모든 자격이 갖취저도 취업이 당장 되는것도 아난 현실인데
치열함 이라고는 1도 없이
어떤 못된 행동올 해도 응원받기만 바람니다
솔직히 취업올 못한 상황은 참을 수 앞는데
이기적이고 불성실하고 현실자각 없는 한심함.
거기에 본인이 집안 서월 1위인 것처럼 부모릎 무시하고 깔보는 태도와
아직도 깨워쥐야 일어나는 현실
모든게 나름 우울하게 합니다
며칠전 또 깨우다 상처받고
오만정이 다 떨어저서
이 꼴을 보고도 같이 살수 있켓나 싶은 생각까지 하고
다시는 깨우지도 암고 챙겨주지도 암고 간섭도 안하켓다는 다짐올
이번만은 지키자 하고 앞는데
여전히 게으른 아들을 보니 답이 안나오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느지 눈물이 한번씩 흐름정도로
우울하고 힘이 듭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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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탑 7
밥해쥐 용돈쥐 빨래해쥐 청소해쥐 불편한
없으니 배가 불러서 부모탓하조 당장 집에서 내끗으세요
리고 그렇게 사시다가 80세가 되어서도 아들 밥해주실껍니다 제가 그런 할머니들 많이 보고 있습니다 자식은
독립적으로 키위
합니다
울자리보고 다리 뻗는 거거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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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
2024.03.25 16.44
누 67
탑 0
정신적
원과 믿음만 주고 물질적인건 해주지마져어야하는데 정반대로 하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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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름
2024.03.25 1645
5 41
내보내고 훨세 3개월치만 내주고 연락 끊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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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름
2024.03.25 1710
F 40
미 지금이라도 모든지원 다 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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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조
안타깝다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