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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애TV
6시간 전(수정팀)
{내 그럴 줄 알앞어>
서초동에 울려 퍼지논 탄식가
내
그럼 줄 앞있어!
화류계에도 일가견올 자랑하는
요즘 윗분들에제 귀여움받는 부장판사
동기 변호사가 어느 야심한 시각에
고의 호출올 받앗지
밥값 좀 결제해 쥐!
응! 알앗어 , 얼른 갈게
날 믿고 각별하 부탁올 햇젯지
고마운 마음에 얼른 달려갖지
학! 칠백만 원 술잡이라니
입이 떡 벌어젯지만 불제는 햇지
엿 먹어라는 거야 뭐야
요즘 이 업계 경기도 어려운데
화가 올라오지만 갑질을 삭길 수밖에
당당한 부장판사
데면데면한 면상을 보아하니
친구야 물정도 모르고 사니
숨살콩 고급 차량 법원으로 보내주면
살짜기 타고 빠져나오면 누가 아남?
언젠가 내 덕으로 한 건 건혀 올리면
열 배 스무 배 수악으로 돌아갈 렌데
공덕올 쌍고 보시틀 잘 해뒤야
큰 변호사가 피지
간 키우는 연습이야 알컷나?
참새 방앗간처럼 여기저기
업계 연습올 지도하는 바람에
마침내 달이 나고 말앗지
누구도 동정은커넣
내
그럼 줄 알아어!
합창이 울려퍼지네
지귀연이 이거 보면 마이 아프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