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블라인드 교사 9년차, 기억에 남는 학생들

()

이미지 텍스트 확인

토픽
>
불라불라
교사 9년차 기억에 남논 학생들
공무원
i********
기시간
I2K
9 156
초등교사로 9년차 .+이직 준비중
요즘 교직 분위기도 뒤중중하고 해서 지금까지 만닷던 학생들 생각
올 종종 하네
1
유치원 3학년 자매인데 다문화 학생임 엄마가 애 농고 도망가
버려서 아빠랑 같이 사능 중인데 거의 방치되는 수준.
퇴근길에 동생이 운동장에서 철봉 타다가 떨어저서 울고 엇길래 빚
더니
“엄마~-~
하고 우느게 아니라 “언니~~”하고 엉엉 울더라. 난 애
들이 원래 엄마~~하고 우는 줄 알앉다. 3학년도 어린데 동생에괜
늘 믿을 만 한 언덕이없켓지 . 요즘도 가끔 그 울음소리가 기억남
2 나학년 가르질 때 자꾸 친구 실내화틀 빌려 한 짝씩 신고 다니길
래 실내화 왜 안가져오나 하니까 실내화가 작아서 발이 아프단다.
내가 부모님께 새로 사달라고 하라고 햇는데도 자꾸 친구꺼지 빌려
서 신음 이게 학쪽으로도 연결 월 수 있어서 다시 불러서 혼벗다.
니 실내화는 니가 챙겨야지 왜 남한테 빌리나고
그니까 이혼해서 따로 사능 엄마한데 사달라고 해서 엄마가 보내략
논데 이미 자기 발에 들어가지도 않울 작은 사이즈로 새걸 보내략
단다. 애 아빠는 농사짓는 조부모에게 애 맡겨농고 어디 새살림 차
럿고 엄마는 애 신발 사이즈도 모릎 만큼 본 지 오래된거지. 그냥 내
가 사짓다 .
3. 반에 애들이 4명일때.. 농어존지역이라 도시문화제험 하는 프로
그램이 잇는데 월 체험하고 싶나 물으니까 선생님 집에 오고 싶단
다 규국국국 그래서 그냥 주말에 같이 우리집에 데리고 와서 티비도
보고 엄마가 맛있는 음식 만들어쥐서(엄마 미안 ) 하루 즐겁게 보냄
국국국국 그리고 도시문화제험은 나중에 애들이당 도시 가서 교보문
고도 가고
가고 미스터피자도 먹없다 ” 생각보다 재미있엇

4. 아빠가 결혼식(재혼)+신혼여행으로 떠나서서 일주일 동안 친업
마 집에 체험학습 가능 학생이 있있음
신혼여행 후에는 새엄마쪽 아들이 형제로 전학올 예정인데 하필 그
학생이 같은 나이, 같은 성별인데 축구선수 준비하는 운동도 잘 하는
애 . 체험학습 쓰기 전에 나랑 같이 감정카드라고 여러가지 감정이
나와있는 카드로 상담하는데 내가 “아빠가 결혼하시논데 **기분은
어때?” 물으니까 한참 망설이면서 두 장의 카드틀 만지작거림. 그
러다가 대답할 맨 다른 카드 집으면서 “기대되다 “고 말 함 이유는
새로운 가족이 올 생각에 기대되다고.
그렇지만 대답하는 아이의 눈에는 이미 눈물이 그렇그렇햇고 후에
들취본 아이가 한참올 망설인 두 카드는 ‘서운하다’ 와 ‘소외되다’
5. 마지막으로 우리반 학생이 갈매기 입장에서 썩째 시 보여주고
갈게*^^* 내가 늘 마음 속에 가지고 다니는 부적이야
cgv도

이미지 텍스트 확인

하 늘올
나는일

맨날
비행
연습울
하7
때모d:
빨리
날 유해서야
나 논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야
배가 고프면
먹어야 터고
줄리 면
자다 하기
떠문 이야
1 래서
나는 나논 겪다
집요하게
하지 암근뀌다
나뉘게
중하지
양기 겨오서다
나는 일이
인생 의
전부가
아내기
때 P어야
립도다
왜나장번
하저만
속울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