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30대 남여 사망사건 납치살해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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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탓 30대 남녀 사망사건’ 납치살
해로 드러나: .”계획범죄”
한국일보
2025.05.14 1837
최종수정
2025.05.14 22.24
시햇으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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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남성 잇단 폭력에 올해 3월부터 둘 분리 조
치
이후 지인 오피스템 머물던 피해자 찾아내 범행
사실혼 관계의 3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원 이른
바 ‘동단 사망사건’ 은 남성이 경찰의 분리 조치로
떨어저 지내던 여성올 남치해 범행한 계획범죄로
드러낫다.
14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참극이 벌
어진 건 지난 12일 오전 7시즌이다. 당시 A씨는
가정쪽력 신고로 강제 분리조치 된 사실혼 관계의
30대 여성 B씨가 머물던 화성 동단신도시 내 한
오피스템로 찾아갖다. B씨는 A씨의 계속된 폭행
올 피해 지난 3월부터 지인이 살던 이곳에서 지넷
다:

A씨 범행은 치밀햇다. 해당 오피스텔 공동현관문
옆에 적히 비밀번호름 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가
대기하다 오전 10시 19분좀 외출하기 위해 집을
나선 B씨틀 제압해 바로 자신이 타고 온 렌터카에
강제로 태월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테이프와 두건으로 B씨 양손
올 묶고 얼굴을올 가려 음짝달씩 못하게 햇다. 그는
차흘 몰고 6km가량 떨어진 화성 동단신도시 내 예
전 둘이 살던 아파트 단지로 이동해 B씨틀 강제로
끌어내려 햇다 이 과정에서 B씨가 달아나자 곧바
로 뒤쫓아 가 아파트 단지 내 주민 통행로에서 흉
기로 찢러 스러뜨)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
돼 병원으로 이송되으나 끝내 숨젓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올 통해 A씨가 B씨틀 살해한 후 자택으로 달아
난 것’ 확인, 집 현관문올 개방해 오전 11시 35
분좀 순진 A씨틀 발견햇다. A씨는 유서지 남긴 채
스스로 목숨올 끊없다.

납치살해라는 참극이 벌어지기까지 피해자 B씨
논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3월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함께 살던 A씨틀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다
((
((
‘A씨가 유리컵올 자신올 향해 던젠다” ,
폭행당
햇다” 눈 게 주문 신고 내용이없다:
이에 경찰은 B씨에게 긴급 신고와 위치 전송이 가
능한 스마트위치틀 지급하고 B씨틀 ‘안전조치 대
상자’ 로 등록햇다. 이어 세번째 신고가 이뤄진 올
해 3월에는 1OOm 이내 접근금지 및 전기통신올
이용한 연락제한 등의 ‘긴급임시조치’도 햇다
하지만 A씨가 B씨 주거지름 찾아내면서 이런 조
치들은 무용지물이 맺다 더구나 B씨는 흉기름 들
고 찾아온 A씨틀 스마트위치로 신고하지 못햇다.
사건 당시 B씨는 경찰로부터 지급받은 스마트위
치틀 손목에 차지 않은 채 가방 속에 넣어뒷던 것
으로 전해젓다. A씨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미처 스
마트위치틀 꺼내 사용할 시간적 여력이 없없던 것
으로 주정되다.

경찰은 피해자가 경찰이 제안한 임시숙소 입주름
거부한 채 지인의 오피스템로 대피해 결국 주소가
노출 것으로 보고 피의자가 피해자의 주거지름
알아z 경위 등올 수사하고 있다. 아울러 A씨의
휴대존과 개인용 컴퓨터(PC) 등올 포렌식 해 계
확범죄 정황도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A씨가 숨저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 으로 종결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