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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ong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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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존경 사라지자 교사들 떠
난다 .
“이젠 보건교사도 담임 밑
아요
입력 2025.05.15
오전 5.00
수정2025.05.15
오전 5.01
기사원문
이찬규 와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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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기가
학교
기업
전문직
교사 ‘전직 리시’ . 햇GPT 이미지
제주도의 한 조등학교에서 교사로 3년간 근무한 오
모(27)씨는 지난해 감정평가사로 전직있다. 그는
초임 때 바로 담임올 맡아 아이들의 싸움올 중재하
다 “왜 다른 아이만 잘 해주고 우리 애는 무시하
나”눈 학부모들 항의틀 받고서 교직에 회의감이 들
없다. 이후 담임은 못 하켓다고 피행는데 교장이 “6
학년 담임올 맡아 달라” 고 하자 지난해 3월 사직서
틀 벗다
오씨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감정평가사 자격증올
취득햇다 티여서 지난해 하반기에 한 감정평가법인
에 취업햇다 . 오씨는 “직업 안정성올 기대하여 교대
나년, 교직 생활 3년올 거최지만 개인적인 발전은 없
고 일상은 반복되다”며 “일의 난도는 높아증지만
훨씬 더 군 성취감을 느낌다”고 말햇다 .
교사 전직 러시.. 지난해 중도 퇴직 교사 91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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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15일 제나나회 스승의날올 맞앞지만 교단올 떠나는
교사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
당 의원실이 교육부 자료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2024년 사이 정년 전에 퇴직한 교원은 총 3
만 6748명으로 집계맺다. 조등교사가 1만5543명
으로 가장 맘앞고 , 중등교사 1만2352명, 고등교사
8853명이 뒤릎 이없다 . 2020년 6512명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엔 9194명으로 최고치루 기
록햇다.
초중-고등학교 중도 퇴직교원현황
단위: 명
고등학교
8853
2020~2024년
학교급별
1만5543
초등학교
중도퇴직교원
3만6748
중화교
1만2352
연도별
9194
7626
6512
6642
6774
2020
2021
2022
2023
2024
자료: 더욱어민주당배송아 의원심 교사노논 조집연명
The JoongAng
담임 기피에 보건교사가 담임 맡아.. 초등교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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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원한다”
의욕올 잃은 교사들이 퇴직올 비롯해 휴직, 담임 기
등올 하면서 교사가 부족해 보건교사 등 비교과
교사가 담임올 밑는 경우도 생겪다. 수도권의 한 중
학교 3년 차 보건교사인 최모(33) 씨논 정교사 자격
종이 있어 올해 초 교장의 권유로 담임올 맡앉다 .
담임올 맡으러논 이가 없어 교장이 수차례 설득햇
다고 한다 . 최씨논 “처음에는 망설없지만 중은 교사
가 되러면 담임올 한 번즘 해바아켓다 싶어 수각햇
논데, 진로에 굳 영향올 미치논 생활기록부 쓰는 일
도 낯설고 학부모도 나름 못 믿는 눈치라 전보다 2
배는 힘들다”며 “그래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올
보고 보람올 느끼면서 견단다”고 토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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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보건교사 최모(33) 씨가 아이들로부터 받은
생일 편지. 최씨논 “아이들이 빨리 등교어서 질판에 낙 얼굴
올 그리고 작은 생일 파티틀 하빠는데 , 그런 순수담이 감동
이없다” 고 맵다. 사진 최모씨
교단을 떠나러는 움직임은 젊은 교사들 사이에서
더 두드러진다 . 지난해 서울시교육정교육연구정보
원이 서울 시내 초-중-고 교사 2503명올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 초등교사의 42.596가
“기회가 된다면 이직하고자 한다”고 답햇다. 중등
교사(34.89), 고등교사(34.7%)의 응답출도 높앞
다. 특히 이 중 8~13년 차 젊은 조등교사들이 이직
올 원한다고
답한 비율은 6096가 넘없다 . 종로학
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일부 교대의 평균 합격선
은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6등급, 정시는 나등급까지
하락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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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서움초-중 고교사이직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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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향후 기회가되다면 이직하고자한다
조등학교
42.5
(1020명 중433명)
34.8
궁화교
(702명중 244명)
34,7
고등학교
(781명품271명)
이직희망물 평균치상회하는 저연차
A년차
8년차
소등화교
45.3
중학교
40.6
443
고등학교
446
자료: 서O시교육정연구정보원 서물교원종단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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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 Ang
‘박경민 기자
‘전직 러시’ 현상은 공교육 봉괴에 따른 교권
주각과 극심한 학부모 민원 등 교육 환경 문제가 복
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다 .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지난해 교권보호위원회 개죄 건수는 4234
건으로
이 중 3925건이 교육 활동 침해로 인정되
‘교권 5법’ 실요성은 의문.. 현장 교사 “대응책 부
교원지위법 개정 등 ‘교권 보호 5법’이 대책으로 도
입돼지만 실요성에 의문올 제기하는 목소리도 크
다. 서울 소재 한 중학교 교사 김모(26)씨는 “문제
발생 시 교사와 학생울 분리할 권한을 명시하고 잎
지만 잠시 위(Wee) 킬래스에 데려가는 것 외에 별
다른 방법이 없는 실정”이라고 말해다. 김병찬 경희
대 교육학과 교수는 “과도한 민원이나 공격올 당햇
올 때 교사가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대응책이 부
즉하다”며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논 아동학대
적용올 배제하도록 아동복지법올 개정하고, 무분별
한 민원이나 허위 신고름 하는 경우엔 업무방해 등
의 처벌올 강화할 수 잇도록 교원지위법 개정도 필
요하다”고 강조햇다 .
낮은 처우도 요인 중 하나다. 교육부와 한국교유개
발원이 발표한 ‘OECD 교육지표 2024’ 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 공립학교 초임교사의 법정 굽여는 3만
6639달러로 OECD 평균인 나만2060달러보다
3% 적다 . 박주호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사에
게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기대는 높은데 처우논 낮
고 학부모 민원 등 스트레스 요소는 크다”며 “처우
개선 없이는 문제틀 풀 수 없다”고 진단있다.
교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41005
.
요즘 스승의 날에는 교사들이 행복한 소식보다 암울한 소식과 통계들이 많은 시대라 씁쓸하네요
아이들까지는 그렇다쳐도 학부모들때문에 더 힘든.







